장근석·허성태 시너지 파워…'미끼' 시청 70% 급증, 가파른 흥행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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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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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미끼’(감독 김홍선)가 장근석, 허성태의 시너지와 케미,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흥행세를 타고 있다. 지난 주말 공개 첫 주보다 시청 수가 70%나 수직 상승하는 등 수치로도 인기를 입증했다.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다.

지난 금요일(3일) 공개된 ‘미끼’ 3, 4화는 사기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역변한 ‘노상천’(허성태 분)의 전사가 비중 있게 다뤄졌다. 또 연쇄 살인 사건 희생자 3인 간의 관계와 수사 개시 후 내내 의뭉스러웠던 ‘강종훈’(이성욱 분)의 숨겨진 과거 등 풍부한 서사를 흡인력있게 그려냈다.

‘구도한(장근석 분)’은 수사를 이어 가던 중, 노상천 사기 사건의 피해자들이 그간의 살인 예고 문자를 받았으나 이를 방조하고 있었음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는다. 또한 ‘노상천 무리들, 방관자들’이라는 리스트에 따라 자행되는 연쇄 살인 사건의 뒤에 노상천이 아닌, 또 다른 누군가가 있음을 직감하게 된다. 서서히 베일을 벗는 살인범의 정체, 살인 사건과 노상천 사건 사이의 비밀이 이번 주 금요일(10일) 쿠팡플레이 ‘미끼’ 5, 6화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3, 4화가 공개된 후 쿠팡플레이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모든 면에서 아쉬움이 없는 작품”, “최근 드라마 중에 가장 재밌음”, “4화 보다가 숨넘어가는 줄”, “전개가 너무 궁금해요. 범인은 누구일까?”, “5, 6화 예고도 빨리 떴으면!! 그보다 벌써 파트 1 이번 주면 끝나는 거 실화??” 등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흡인력 강한 스토리와 탄탄한 전개로 매주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는 이번 주 금요일 저녁 8시 5, 6화를 공개하며 파트1을 마무리한다. 파트 2는 2023년 상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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