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신고 3시간 만에…80대 여성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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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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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새벽에 집을 나선 80대 여성이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19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35분쯤 경북 예천군 유천면의 한 철로에서 80대 A씨가 영주에서 김천으로 가는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A씨의 가족은 사고 발생 약 3시간 전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A씨는 치매 환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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