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과학 관련 동아리·동호회 활동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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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4.08. 오후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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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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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과학클럽' 4월 8~19일 모집
10개 클럽 선정, 클럽당 300만 원 지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는 도내 과학 관련 동아리 및 동호회 활동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과학클럽' 사업 참가 신청을 8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과학클럽'은 지역 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가 주관하여 도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과학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생활 속 과학적 지식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1명을 포함해 최소 3명에서 최대 5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동호회로, 올해 10개 클럽을 선정해 클럽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2020년부터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참여형 창의 과학 활동을 위해 ‘과학 클럽’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에는 10개 클럽을 선정해 300만 원을 지원했다.

2024년에도 과학제작 활동, 전문가 활용, 마케팅, 교육 및 전시회 등 과학클럽의 진취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https://www.gntp.or.kr) 또는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 누리집(http://gscc.gn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체험 기회 확산을 위한 ‘경남 과학문화 콘서트‘, ’미리 걷는 과학자의 길‘, ’과학을 품은 가야의 숨결’ 등을 통해 경남지역 과학문화 콘텐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도민의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과학 활동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남만의 과학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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