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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9번 프리미엄 해설

2023.09.20. 오전 9:00

2019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나책형 9번

수험생들이 매우 자주 실수하는 발문이다. 선지에 대해 T든 F든 말할 수 있으면 정답이 되는 발문이다.

<차례>

-사고 및 풀이 과정

-객🌰적 난이도 및 코멘트

사고 및 풀이 과정

사이즈만 봐도 논리퀴즈라는 걸 알 수 있고, 지문 박스에 줄글만 있으니 <보기>부터 체크해 보자. 양화사가 보인다. ㄱ의 "모든 사례는", ㄴ의 "~가 존재한다", ㄷ의 "…경우는 없다". 순서대로 전칭/특칭/전칭이니 ㅈㅌㅈ을 적어두고, 지문으로 올라가 조건들의 전칭/특칭도 구분하고 오는 게 일단의 순서다. 올라가자.

머신러닝은 컴퓨터 공학에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분야이다. 이 중 샤펠식 과정은 성공적인 적용 사례들로 인해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학습 방법이다. 머신러닝의 사례 가운데 샤펠식 과정에 해당하면서 의사결정트리 방식을 따르지 않는 경우는 없다.

둘째 문장까지는 배경 설명 수준이라 처리를 안 해도 되겠고, 1문단 마지막 문장은 "…가운데 …는 없다"이므로 전칭이다.

머신러닝은 지도학습과 비지도학습이라는 두 배타적 유형으로 나눌 수 있고, 모든 머신러닝의 사례는 이 두 유형 중 어디엔가 속한다.

그런데 다음 문장이 갑자기 이항대립 구조를 제시한다. 머신러닝을 지도학습과 비지도학습으로 쪼개 두었고 그 밖의 영역도 없앴다. 이 구조를 굳이 제시해주었다는 건 그리라는 얘기다. 머릿속에든 시험지 위에든.

머신러닝

→ 지도학습

→ 비지도학습

이 구조에 살을 붙일 것이다. 한 문장씩 처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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