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서 시동 거는 승용차서 화재…운전자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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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12.28. 오후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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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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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난 차량
[부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8일 오후 2시 58분께 부산 사상구 삼락동에서 시동을 걸던 SM5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운전자가 양쪽 손과 발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불은 엔진룸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9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운전자가 탑승 후 시동을 거는 순간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다"면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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