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EBS 수능특강 문학] (갈래복합01) (다) 이옥, 「유광억전」 - 지문 해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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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5학년도 EBS 수능특강 문학] (갈래복합01) (다) 이옥, 「유광억전」 - 지문 해설편에 대한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갈래복합01] (다) 이옥, 「유광억전」
천하(하늘 아래 온 세상)가 버글거리며(사람 따위가 한곳에 많이 모여 움직이며) 온통 이끗(이익)을 위하여 오고 이끗을 위하여 간다.(온 세상 사람들이 이익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음을 드러냄) 세상이 이(利)(이익)를 숭상함(높여 소중히 여김)이 오래되었다.(오래 전부터 사람들이 이익을 좇고 있음을 드러냄) 그러나 이끗을 위하여 사는 사람은 반드시 이끗 때문에 죽는다.(이익만을 위해 사는 사람은 반드시 이익 때문에 죽는다며, 이익을 추구하는 세태에 대한 비판을 드러냄) [그렇기 때문에 군자(행실이 점잖고 어질며 덕과 학식이 높은 사람)는 이(이익)를 말하지 아니하고, 소인(도량이 좁고 간사한 사람)은 이끗을 위하여 죽기까지 한다.] ( [ ] : 이익을 대하는 군자와 소인의 태도 차이를 대조하여 드러냄)
서울은 장인바치[‘장인(손으로 물건을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와 장사치(장사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들이 모이는 곳이다. 뭇(수효가 매우 많은) 거래할 수 있는 물품은, 그 가게들이 별처럼 벌여(여러 가지 물건을 늘어 놓아) 있고 바둑판처럼 펼쳐 있다.(수많은 물품과 가게들이 있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함) [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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