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녹조 독소, 3.7km 떨어진 아파트에서 검출"...수문 개방해야
환경운동연합 등은 낙동강 주변 지역의 공기 중 마이크로시스틴 조사 결과, 직선거리로 3.7km 떨어진 경남 양산 아파트 실내에서도 1세제곱미터당 0.61나노그램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시스틴은 녹조 원인인 유해 남세균이 만들어내는 독성 물질입니다.
환경단체들은 세계적으로 공기 중의 마이크로시스틴 기준치는 없지만, 여러 논문을 통해 체내에 흡입되고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낙동강 보 수문을 개방해 자연성을 회복하고, 녹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학·관 위원회 구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기자 프로필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yws3@ytn.co.kr
Copyright ⓒ YT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QR을 촬영해보세요.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
QR을 촬영해보세요.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3
YTN 헤드라인
더보기
함께 볼만한 뉴스
-
[단독] 손님인 척 퇴폐업소 들어가 외국인 여성 때리고 돈 훔친 20대 체포손님인 척 퇴폐업소에 들어가 외국인 여성을 때리고 돈을 빼앗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젯밤(12일) 강도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12
-
한동훈, 이번엔 강남 딤섬집서 포착…원희룡과 만찬 회동
-
병원 갔다 진료비 10배 부담할수도…20일부터 ‘이것’ 꼭 챙기세요
-
물병에 급소 맞은 기성용…선수협 “그라운드 폭력 용납 못해”
-
'99,999,999 그냥 쓴건데...' 중고거래 종소세 폭탄 맞았다
-
내년 아이폰17을 노려야 하는 10가지 이유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