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 팬들의 앨범 1만장 기부로 헌혈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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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8.06. 오후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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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다니엘. 2019.07.25.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 팬클럽(강다니엘 갤러리)은 6일 강다니엘 솔로앨범 발매를 축하하며 앨범기부 공동구매를 진행,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에 약 1억8000만원 상당의 앨범 약 1만장을 기부했다.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기부된 앨범은 부산지역 모든 헌혈의집 및 헌혈현장에서 모든 헌혈자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또 이번 앨범 기부는 혈액수급이 어려운 하절기, 팬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진행되는 만큼 청소년층을 포함한 헌혈자들의 참여 확대로 하절기 혈액수급 상황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혈액원 관계자는 “하절기는 늘 혈액수급이 부족한 때이다. 이런 시기에 따듯한 사랑을 전해 준 강다니엘 팬클럽 측에 감사드린다”며 “성숙한 팬덤 문화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4월 부산시가 진행한 ‘시민이 뽑은 부산시 홍보대사’ 이벤트에서 배정남·이경규와 함께 부산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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