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의 이름으로 기부된 앨범은 부산지역 모든 헌혈의집 및 헌혈현장에서 모든 헌혈자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또 이번 앨범 기부는 혈액수급이 어려운 하절기, 팬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진행되는 만큼 청소년층을 포함한 헌혈자들의 참여 확대로 하절기 혈액수급 상황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혈액원 관계자는 “하절기는 늘 혈액수급이 부족한 때이다. 이런 시기에 따듯한 사랑을 전해 준 강다니엘 팬클럽 측에 감사드린다”며 “성숙한 팬덤 문화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4월 부산시가 진행한 ‘시민이 뽑은 부산시 홍보대사’ 이벤트에서 배정남·이경규와 함께 부산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heraid@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채널 구독하기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