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파출소에서 경찰관이 스스로 목숨 끊어

입력2024.12.25. 오후 1:56
수정2024.12.25. 오후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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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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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파출소에서 경찰관이 휴대하고 있던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어젯밤 10시쯤 부산의 한 파출소에서 50대 경찰관 A씨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3명이 근무하고 있던 파출소에서 2명이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상황에서 A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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