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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피프티 3인, 템퍼링 의혹 안성일과 재결합…130억 재판 모르쇠?

입력2025.02.27. 오전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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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피프티피프티 출신 3인의 재데뷔 앨범 프로듀싱을 안성일 대표가 맡는 것으로 확인됐다.

2월 26일 소속사 매시브이엔씨에 따르면 그룹 어블룸으로 재데뷔하는 시오, 새나, 아란의 요청으로 안성일 대표가 앨범 프로듀싱을 맡게 됐다.

안성일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 사태의 템퍼링 배후로 지목 당한 상황.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2023년 '큐피드'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글로벌한 인기를 얻었으나 멤버들이 소속사 어트랙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하며 템퍼링 논란에 휩싸였다.

이 배경에 안성일 대표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어트랙트로 돌아온 키나를 제외한 3인은 어트랙트와 재판을 이어가고 있다.

어트랙트가 시오, 새나, 아란 등 3인과 전속계약 부당파기에 관여한 공동불법행위자들을 상대로 130억 원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 중인 것.

당시 어트랙트 측은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새나, 시오, 아란 3인에 대하여는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과 위약벌을, 전속계약 부당파기에 적극 가담한 더기버스, 안성일과 백진실, 그리고 3인 멤버들의 부모 등에게는 공동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을 각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밝혔다.
이민지 oi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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