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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러디스 빅토리호의 기적공연종료

클래식 8세 이상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기적
개요
클래식 > 오페라120분
기간
2022.12.07. (수)
시간
수 19:30
“피난민 14,000명을 살린 기적의 항해, 생명의 항해!” 인천상륙작전 이후 북진하던 유엔군과 국군은 참전한 중공군에 밀려 흥남부두에 집결한다. 이곳에는 국군과 유엔군에 협력했던 북한 주민들이 사방에서 모여들었고 종교적인 핍박을 받은 사람들이 많았다. 이런 피난민들을 생각하지 못했던 미군은 10만 명의 군인들만을 안전하게 철수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김백일 장군은 피난민들을 두고 갈 수 없다고 버틴다. 이에 현봉학 민사부 고문이 포니대령의 도움을 받아 에드워드 알몬드 미 제10군단장을 간곡히 설득하여 병력과 장비를 싣고 남은 자리에 피난민들을 태우도록 허락을 받는다. 이에 남한과 일본에서 온 크고 작은 배들에 피난민들을 태우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리고 철수 시간 막바지에 흥남부두에 도착한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레너드 라루 선장이 많은 군수장비를 버리고 그 자리에 남아있던 피난민들을 태우겠다는 과감한 결단을 한다. 16시간 동안 1만 4천 명의 피난민들을 태운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수중 기뢰들을 피해 조심스럽게 남한으로 향한다. 춥고 열악한 환경의 배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참고 견디고 있다. 힘겨운 와중에도 5명의 새 생명이 태어나고 로버트 러니 상급 선원은 이름을 김치 1, 2, 3, 4, 5라고 지어준다. 그렇게 2박 3일을 항해하여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부산항을 거쳐 성탄절 날 거제도 장승포항에 도착했다. 수많은 피난민들이 몰려든 거제도의 원주민들은 방과 헛간 등 거처할 곳과 가재도구, 먹을 것들을 나눠주며 그들을 도왔다.

본 정보는 주최 측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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