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언노운 월즈' 임직원, 크래프톤 주식 300억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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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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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크래프톤은 자회사 '언노운 월즈' 임직원 4명이 300억 원 상당 크래프톤 주식을 매입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언노운 월즈는 200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찰리 클리블랜드와 맥스 맥과이어가 설립한 PC·콘솔 게임 개발사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10월 이 회사를 5억 달러(약 6천650억 원)에 인수했으며, 독립 스튜디오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언노운 월즈 측은 "재미와 즐거움이라는 게임의 본질을 중심으로 신작 개발에 아낌없이 지원하는 크래프톤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고 매수 이유를 설명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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