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 톤 바지선이 거가대교 충돌..."큰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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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2.09. 오전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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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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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오전 10시 반쯤 천t 크레인 바지선이 경남 거제시와 부산 가덕도를 잇는 거가대교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거가대교 구조물의 도장이 벗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거가대교를 운영하는 GK해상도로주식회사는 현재까지 큰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정밀 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거제 성포항을 출항한 바지선은 거가대교를 통과해 광양항으로 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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