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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시행된 고3 3월 모의고사] (14~17) (인문) ‘리드의 행위자 인과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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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0. 오후 2:31
by 라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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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온제입니다^^

오늘은 2022년에 시행된 고3 3월 모의고사 (인문) ‘리드의 행위자 인과 이론’을 분석한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인문] ‘리드의 행위자 인과 이론’

멈춰 있는 흰 공에 빨간 공이 부딪쳐 흰 공이 움직였다고 하자. 빨간 공이 흰 공에 부딪친 사건(먼저의 현상)흰 공이 움직인 사건(다른 현상) 사이에 인과 관계(한 현상은 다른 현상의 ‘원인’이 되고, 그 다른 현상은 먼저의 현상의 ‘결과’가 되는 관계)가 성립하기 위한 세 가지 요건(①~③)을 제시했다. [원인이 결과보다 시간적으로 앞서 있어야 하고,(①시간적 선행) 원인과 결과가 시공간적으로 이어서 나타나야 하며,(②시공간적 인접성) 원인과 결과 사이에 ‘항상적(언제나 변함없는) 결합’이 있어야 한다(③항상적 결합)는 것이다.] ( [ ] : 두 사건 사이에 인과 관계가 성립하기 위한 세 가지 요건) 항상적 결합이란 비슷한 상황에서 같은 방식으로 공이 움직여 부딪친다면, 같은 식으로 공들의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항상적 결합’의 개념)을 의미한다. 그러나 리드는 위 사례와 같이 흄이 말하는 세 가지 조건이 성립하는 경우에도 인과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보았다.(세 가지 조건 성립O → 인과 관계 성립X) (흄과 리드의 견해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음) 그는 오직 자유 의지(외부의 제약이나 구속을 받지 아니하고 어떤 목적을 스스로 세우고 실행할 수 있는 의지)를 가진 행위자만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보았다.(리드는 ‘행위자’만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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