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돈주뉴입니다.
어제 증시는 오랜만에 좋은 상승세를 보여주었네요 ^^
좋은 상승세의 시작은 역시 엔비디아였습니다. 엔비디아가 ARM의 앵커투자자로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엔비디아의 주가도 강하게 치고 올라갔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크게 올랐죠.
어제 아침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오른거보고 "오~ 오늘 반도체주들 움직이겠군~" 했는데, 역시나 아주 좋은 움직임들을 보여주었네요.
이미 반도체 섹터에 대해서 여러번 강조해왔고, 최근 제가 올린 포스팅들을 보면 거의 매일같이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왜 반도체에 집중해야 하는지, 왜 반도체 종목이 포트에 하나쯤은 꼭 있어야하는지 말이죠.
TSMC와 엔비디아의 관계에 대해 말씀드리면서 기가비스와 인텍플러스에 대해서도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위 종목들의 차트를 돌려보시면... 아마 제가 상당한 눌림 자리에서 소개해드렸다는걸 아실 수 있을건데요, 제 자랑을 하려는건 아니구.. 결국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포트의 구성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어제는 반도체주들이 거~의 대부분 좋은 시세를 뽑아주었고, 그간 저점을 갱신하며 비리비리하게 움직이던 반도체주들이 오히려 큰 상승을 보였습니다. 물론 다른 종목들도 대부분 좋은 흐름을 보였구요 ㅎㅎ
놀라운건.. 시간외 거래에서도 반도체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입니다.
아마 오늘도 개장 딱 하면 반도체주들이 장초반 흐름을 주도할 것 같긴 하네요.
물론 갭상승과 함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두셔야 하겠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차트를 돌려보다보면... 반도체주들 말고는 이렇다하게 매력적인 종목이 없습니다.
물론 자동차/전기차 부품주쪽은 실적이라는 확실한 버팀목이 있기때문에 좋은 움직임을 만들어나가고 있기는 하지만요.
그래서 오늘도 반도체섹터의 상승세에 힘입어 좋은 자리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종목들을 살펴볼까 합니다.
7월 14일
마이크로투나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