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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광복절 전날 일본 여행?…시청자 갑론을박

광복절을 하루 앞둔 날, '미운 우리 새끼'가 일본 여행 편을 방송해 시청자들 사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제작진 측은 "별다른 입장이 없다"고 전했다.



16일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내보낸 방송을 지적하는 글이 줄을 이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미우새'에선 이상민, 탁재훈, 김희철이 일본 도쿄를 여행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광복절을 하루 앞둔 날이었다.

탁재훈과 이상민은 일본으로 화보 촬영을 떠난 김희철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갔고, 일본식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해당 편을 시청한 일부 누리꾼들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날 일본 여행 편을 방송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역사 의식에 문제가 있다"는 등 비판에 가세했다. 출연진 보호를 위해 닫힌 공식 시청자 게시판 대신 네이버 클립 영상 댓글란 등에서 지적이 나왔다. 제작진을 비롯해 이상민, 탁재훈, 김희철 등 출연진을 비판하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예능은 예능일 뿐", "광복절 당일도 아닌데 무슨 문제인가" 등의 반박 댓글도 이어졌다.

'미우새' 측은 이날 iMBC연예에 "별도 입장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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