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범죄도시4' 마동석 "5편은 대본 작업 중, 5~8편 현대적 글로벌 사건 다룰 것"[인터뷰②]

입력2024.04.18. 오후 2:24
기사원문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본문 듣기를 종료하였습니다.

Loading...
▲ 마동석. 제공ㅣ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 시리즈의 5~8편 제작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개봉을 앞둔 배우 마동석이 18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마동석은 4편에 대해 "2편 때 3, 4편 대본 작업을 했다. 3~4편을 연이어 찍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그렇게 찍었다. 그러면서도 3편과 4편의 톤과 사람들이 받는 느낌을 많이 바꿨으면 했다. 연이어 찍었는데도 느낌이 다르게 보여서 저희가 계획한대로 된 것 같아서 좋다"고 밝혔다.

이어 후속편에 대해서는 "대본 작업들은 제가 기획안 자체를 10년 전부터 준비를 해놨기 때문에 지금도 4편 개봉하면서 5, 6, 7, 8편 작업을 하고 있다. 5편은 대본이 완성되어야 들어간다. 대본이 최대한 잘 될 때까지 내보내지 않으니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며 5편 개봉 시기는 3편에서 4편으로 이어지는 텀보다는 조금 더 걸릴 것을 예고했다.

마동석은 5편 이후에 대해 "1~4편이 1부라면, 5~8편은 모양새 자체도 다르고 좀 더 현대적이고 글로벌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5편 개봉은 시기상 조금 더 지나야 될 것 같다. 1, 2, 3, 4편은 년도를 조금 뛰어넘지만 5, 6, 7, 8편은 가장 현대에 있는 4가지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라며 "현대 사회의 고도화 된 범죄를 다룬다. 어떤 사건을 벌일 때 그것의 원인이 이전엔 아날로그였다면 요새는 디지털화 된다. 사건은 같지만 현대에 맞게 바꿨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시리즈에서는 3편보다 유머 포인트가 다소 적어지고 드라마가 깊어진 것에 대해서는 "사건 자체와 이 영화 톤 자체를 그렇게 가져가고 싶었다"며 "나중에 5~8편 나오면 '이건 범죄도시가 아닌 것 같은데'라는 영화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형사물, 액션물 안에서 변주를 주지 않으면 제가 지루해서 그렇게 하려고 했다. 저 스스로도 그렇게 느껴서 의욕이 드니까"라고 밝혔다.

또한 스핀오프에 대해서는 "스핀오프는 나올 가능성이 있다. 영화 한 편에 담기 어려운 거면, 시리즈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 그런 것이 오히려 스핀오프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범죄도시' 시리즈가 8편에서 막을 내리는 지에 대해서는 "일단 저는 기획이나 계획 자체를 8편까지 잡아놨다. 그 이후는 다른 계획이 없다.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다"고 열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범죄도시' 시리즈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현황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다. 마동석은 "2편의 할리우드 리메이크를 준비 중이다. 그쪽에서 2편을 찝었다. 3편 나오기 전이었다. 2편 끝나자마자 제안이 왔다. 3편은 두 군데서 리메이크 제안이 왔다. 4편도 지금 독일에서 상영하고나서 4편도 제안을 받았다. 1편 빼고는 2~4편은 각각 다 왔다. 그래서 2편은 아직 공식 발표를를 못드리는데, 미국에 유명한 프로듀서 분이 진행 중이다. 저랑 제작을 같이 하고 출연은 안 한다. 3편은 두 군데서 와서 이야기 중이다"라고 말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

강효진 기자(bestest@spotvnews.co.kr)

기자의 기사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구독에서 해당 기자의 기사가 제외됩니다.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섹션 분류 안내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