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논란의 백종원, 이번엔 '농약통으로 주스 살포' 논란?!…갑론을박

입력2025.03.14. 오후 4:23

수정2025.03.14. 오후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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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최근 된장 등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거짓 표시한 혐의로 형사입건

백 대표, 결국 고개를 숙였는데...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용납할 수 없는 잘못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그런데! 백 대표를 둘러싼 논란, 이 뿐이 아니다?

지난해 한 지역 축제를 앞두고

농약통으로 고기에 사과주스를 뿌리는 아이디어를 낸 백 대표

축제에선 실제 농약통으로 고기에 주스를 살포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이 장면 둘러싸고도 "비위생적" 의혹이 제기...

"식품용 인증 받지 않은 기구"라며 위법 소지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

"유해물질이 들어있어 부적절하다" vs "너무 까다롭게 군다" 갑론을박

고기를 굽는 철망에 대해서도 비슷한 논란

그런가 하면 다른 커뮤니티엔

빽다방을 이용했던 한 누리꾼

빵에 덮인 플라스틱 뚜껑이 녹아 찌그러진 사진과 함께

"전자레인지에 함께 돌려"

"본사 측에선 '환경호르몬 안 나와…걱정 말라"

"저는 더이상 안 사먹을 것 같다"

'가스통 옆 조리' 지적되는가 하면 농지법과 산지관리법 위반 논란도 계속...

해명은 어디까지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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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재(fresha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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