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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 약간 기스있고 박스가 뜯어져 있었어요기능상 문제는 없어서 그냥 쓰려고요3장은 무리고 2장씩은 잘되네요안쪽까지 잘 들어갔는지 확인이 안되서 그게 약간 불편함칼처럼 쓱쓱 잘되는건 아니고 약간의 소음이 있어요가격은 사악함

구형 타공 22개짜리 펀치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요즘 바인더링이 컬러풀하게 여러가지 나오더라구요. 호기롭게 확인도 안하고 바인더링을 구입했는데 왠걸 제가 가지고 있는 타공기는 엄청난 구형에 아시아규격?타공갯수도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바인더링에 맞춰 타공기를 새로 사려다보니 예산도 적게 잡고, 콤팩트 한걸 찾다가 합리적인 가격에 제가 찾던 콤팩트함까지 겸비한 제품을 찾았네요 맘에 들어요!! 잘 사용할께요:)

30공 타공기(SP-30N)는 예전부터 사용해보고 싶었지만 다른 타공기 대비 가격 비싼거 같아서
선뜻 구입하기가 쉽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우선적으로 회사에서 먼저 구입을 하여 6개월 정도를 사용해보고 만족하여 개인적으로도 따로 구입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매하고도 여전히 만족하면서 사용 중입니다.

장단점을 간단히 정리보면

(장점)

- 깔끔한 타공이 가능하며 사용이 쉽다.

- 슬라이드형으로 한번에 타공이 가능하다.

- 제품이 튼튼해서 고장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다.

- A4 사이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이즈의 타공도 가능하다.

(단점)

- 생각보다 30공 타공기(SP-30N) 무게가 무겁다.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게 아니라면 괜찮다, 뒷면이 밀리지 않게 처리되어 있다.)

- 한번에 많은 장수를 타공하기는 쉽지 않다.

- 가격이 비싸다.

구멍 4개씩 타공하다가 손이 너무 아프기도 하고 셀프 제본하려고 두꺼운 제본커버도 샀는데 기존 타공기로는 뚫리지 않아 구매하게 됐어요.원래 제본기 사려다가 이걸로 구매했는데 진짜 잘 산 거 같아요제본기는 우선 제가 갖고 있는 링이랑 타공 수가 안 맞아서 다시 다 구매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있었지만 제일 꺼려졌던게 부피와 무게였어요ㅜ 혼자 사는 자취방이 두기엔 너무 커서 타공기로 눈을 돌리게 된 것 같아요.결론적으로 제일 두꺼운 제본 용지도 타공 가능하고, 무게도 제본기에 비하면 정말 가볍고 부피도 덜 합니다. (절대적으로 가볍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봐주세요)그리고 어린 조카들이 있는데 색칠 공부하라고 프린트물로 뽑아서 주는데 이걸로 제본해서 주면 더 좋아해요!ㅎㅎ저처럼 제본에 시간 많이 쓰기 싫은 고시생분들께 정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