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평택은 피해가 비교적 적어서, 다른 곳보다 비가 덜 와서 큰 피해가 없다고 판단해서 제주 연수를 추진했다고 해명했다고 한다”며 “어처구니없는 변명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다른 지역처럼 산사태나 인명사고가 없었을 뿐 평택도 누적 강수량 300mm에 육박하면서 주택침수, 도로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재난 상황에서 시의장이 할 일은 의원들과 제주도 동행이 아니라 지역주민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일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유 의장을 포함해 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7명은 수도권 집중호우 상황 속에 지난 10일부터 오늘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의정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택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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