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국 11월 CPI 7.1% 상승…시장 예상치보다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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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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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7.1% 올랐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7.3%보다 0.2%포인트 낮았다.

이로써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개월째 둔화했다. 전년 동월 대비 CPI 상승률은 지난 6월 9.1%로 급등했으나 7월 8.5%로 하락한 뒤 10월에도 7.7%를 기록했다.

워싱턴=정인설 특파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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