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울주소방서 2024년 11월 준공…오늘 건립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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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3.07.04. 오후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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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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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소방서 건립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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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4일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어음리 141-1번지 일원에서 서울주소방서 건립 기공식이 열린다.

서울주소방서는 연면적 6천15㎡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 202억원을 들여 2024년 11월 준공된다.

서울주소방서는 울주군 범서·언양·삼남읍과 두동·두서·상북·상동면 등 3개 읍, 4개 면을 관할하는 소방서다.

울주 서부권역의 증가한 소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7월 중부소방서에서 갈라져 나왔다.

지난달까지 '울주소방서'로 불리다가 7월부터 서울주소방서로 이름을 바꿨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을 통해 더 편하고 안전한 울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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