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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세 해결 방법 - 저는 급한 불 껐습니다^^;;

2023.04.18. 오전 12:10
by 푸른나이

최근 집값 및 전세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역전세의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저는 1개의 아파트를 제외하고 모든 보유 주택이 장기임대사업자로 등록되어 있습니다.(반 강제적으로 8년 이상 장기투자해야 하는, 흔하지는 않은 케이스?)

그래서 전세가격의 급격한 상승기에 보유중인 대다수의 주택은 시세만큼 보증금을 올리지 못하고 5%씩밖에 못올렸습니다.

실제 보유한 아파트 중 한 채는 2019년도에 기존 전세보증금이 1.6억이었고, 이후 재계약 시점인 2021년도에는 전세보증금 시세가 2.2억정도까지 올라간 상태였습니다.

21년 재계약 당시 2.5억까지도 실거래가 있었네요

그러나, 장기임대사업자로 등록된 물건이었기에 재계약시 보증금을 5%밖에 올리지 못하여

보증금 1.6억원의 5%인 800만원만 증액하여 1.68억원으로 재계약했었습니다 ㅜㅜ 당시 세입자는 땡잡았죠 ㅎㅎ

(세입자에게 좋은 임대사업자 제도를 아파트는 없애버린 바보같은 누구누구 ㅎㅎ)

그 물건이 최근 2년의 기간이 지나 재계약 시점이 돌아왔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의 전세 호가를 보니 같은 평수인 20평이 1.5억원, 한 단계 위 평수인 24평은 1.6억원에 호가가 나와있었습니다 ㅜㅜ

최저가 기준으로 저는 1800만원의 역전세가 난 상황인 것입니다.

2년전 전세보증금 시세보다 거의 8천만원 싸게 계약했는데도 1800만원 역전세라니...

2년만에 최고가 대비 1억원 가까지 전세보증금이 하락한 것입니다.

저는 1800만원 하락이 그나마 다행일 정도이고, 당시 시세대로 계약한 분들은 7~8000만원의 현금을 구해서 돌려줘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니 투자자들의 곡소리가 전국에서 들리는 것 같네요.

혹시 몰라서 물건지 부동산 소장님 몇 분께 연락해서 시세를 확인해보니

1.5억~1.6억원에 거래됩니다. 세입자가 재계약 의사가 있으면 좀 싸도 하는게 나아요.

손님이 아예 없어요.

라고 말씀해주시네요.ㅜㅜ

마침 재계약 기간이 다가오니 역시나 걱정됐던 세입자의 문자가 옵니다.

좀 비굴하게? 세입자가 원하는 금액을 물어보았습니다 ㅎㅎ

세입자께서도 당연히 시세를 보셨을 것이고, 역시나 최저가격을 말씀하십니다.

그 동안 싱크대도 고쳐달라고 해서 새걸로 바꿔드렸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거주하셨지만, 역시나 돈 앞에서는 에전의 제 호의가 소용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자금이 그리 여유있지는 않은 상황이고, 역전세 금액 1800만원이 있더라도 2년간 묶이는 것이 좋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러 고민 끝에 나름의 역전세 대응 방법을 생각해 보았고, 세입자에게 실행했습니다.

이 방법으로 역전세를 나름 해결하였고, 다른 분들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포스팅해봅니다.

역전세 해결(대응)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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