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만화 찢고 나온 김남길·이다희·차은우·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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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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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가 본편 공개를 앞두고 원작자 양경일 작가가 직접 작화한 '만찢' 싱크로율 포스터를 28일 공개했다.

오는 12월 30일 낮 12시 첫 공개되는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 드라마다.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은 강력한 개성으로 무장한 원작 캐릭터에 새로운 매력을 불어넣으며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싱크로율 포스터에는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의 실사와 원작자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원작 만화 속 캐릭터가 교차 편집돼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먼저 김남길은 세상의 종말을 막기 위해 정염귀에 대적하지만, 인간과 어울릴 수 없는 비극적 존재인 반의 단단한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아우라를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이다희는 재벌 3세이자 교사인 원미호에 빙의한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이다희는 도도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독보적인 미모 뿐만 아니라 원작 캐릭터의 점까지 디테일을 살려 완성도를 높였다.

극 중 바티칸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으로 변신한 차은우는 감탄을 자아내는 외모로 비주얼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마지막으로 '아일랜드'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존재이자 세상으로부터 버림 받은궁탄 역의 성준은 원작 캐릭터를 쏙 빼닮은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은 “이번에 공개된 싱크로율 포스터는 원작자 양경일 작가가 '아일랜드'를 위해 직접 작화한 포스터다. 캐릭터의 특징과 배우들의 싱크로율을 참고해 새롭게 탄생시킨 포스터로 보는 이들에게도 현실로 나온 듯 '갓벽'한 모습을 자랑한다. 치밀한 캐릭터 분석을 통해 각 각의 생명력을 불어넣을 배우들의 열연과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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