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택배 사원' 한동훈, 9호 공약 '여성 안전 대책' 현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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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2.20. 오전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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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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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CCTV 관제센터 방문…여성 주민 간담회
공약을 '국민택배' 형식으로 직접 발표하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경기도 수원 장안구 한 카페에서 주민에게 ‘구도심과 함께 성장’ 공약 택배를 전달하는 배송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3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9호 총선 공약으로 여성 안전 대책을 발표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광진구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여성이 안전한 대한민국'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총선 공약 요청을 받아 직접 전달하는 '국민택배' 형식으로 발표하는데 '국민택배 1호 사원'을 자처한 한 위원장이 이날 직접 공약을 전달하기로 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1호, 4호, 8호 공약을 현장에서 직접 발표했다.

이번 공약에는 여성이 심야 시간대에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광진구 지역 여성 주민과 만나 귀갓길 안전 문제와 관련한 요청을 전해 듣는 간담회도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오는 4월 총선 공약으로 △1호 일·가족 모두행복 1탄 △2호 일·가족 모두행복 2탄 △3호 서민·소상공인 새로 희망 △4호 구도심 함께 성장 △5호 지역 모두 튼튼 △6호 어르신 든든 내일 1탄 △7호 어르신 든든 내일 2탄 △8호 청년 모두 행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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