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헬스장…코로나19 사태때 보다 폐업수 증가

입력
수정2025.02.03. 오후 2:32
기사원문
김도우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용인=뉴스1) 김도우 기자 = 지난해 전국 헬스장 폐업 수가 코로나19때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90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인허가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체력단련장업의 폐업 수는 전년보다 26.8% 증가한 553곳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영업 제한이 잇따랐던 2020년(430곳), 2021년(402곳)보다도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3일 경기 용인시 한 중고 헬스 용품점에 헬스기구들이 가득 쌓여 있다. 2025.2.3/뉴스1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