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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급 PSAT 언어논리 19번 프리미엄 해설

2023.10.26. 오후 8:37

2023년 7급 PSAT 언어논리 인책형 19번

※ 같은 해 민경채 PSAT 언어논리 인책형 19번과 동일 문항임.

이 시험을 준비하는 대다수의 수험생이 아주아주 싫어하는 과학+실험 문제다. 게다가 슥 봐도 낯선 단어들이 가득하니 풀기 거북해질 수 있는데… 그러지 말자.

<차례>

-사고 및 풀이 과정

-객🌰적 난이도 및 코멘트

사고 및 풀이 과정

<실험>도 금방 관찰되고, 발문에서 실험 결과 설명을 요구했으므로 우선 결과부터 확인해야 한다. 맨 밑으로 가자.

같은 개수의 정공-전자 쌍이 주입되는 회로에 A, B, C를 각각 연결하고 방출되는 광자의 개수를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방출되는 광자의 개수는 A가 가장 많았고 B와 C는 같았다.

실험 결과 중 어느 것이 설명 대상인지를 잘 파악해야 위의 텍스트를 쉽게 읽을 수 있다. 처음의 "같은 개수의 정공 - 전자 쌍"은 아마 통제된 변인일 가능성이 높다. 굳이 '같은 개수'라고 전제할 이유는 웬만하면 그것일 테다. 따라서 정공-전자 쌍 어쩌고에 관해서는 신경쓰지 않기로 한다. 반면 A, B, C에서 방출되는 광자의 개수는 대소관계가 있으므로 설명의 대상이 된다.

또, 부등식으로 나타낼 수 있는 이 정보는 웬만해서는 필기해두는 게 좋다(앞으로 지문에서 나올 모든 부등식이나 비례 관계를 다 외울 작정이 아니라면).

방출광자: A > B = C

하단 여백에 적어두고, 이제 지문을 볼 차례다. 그런데 그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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