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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Line Report] 시작된 2월 + 시장대응팁 + AI agent에 대해서

2025.02.01. 오후 7:04

점이 모여서 선을 만들어가듯 뉴스들이 모여서 시장의 흐름이 됩니다.

속도만을 중요시하는 투자는 전체적인 흐름을 읽을 수가 없습니다.

투자자에게 필요한 것은 속도가 아닌 시장 흐름의 파악과 대비입니다. 일반적인 투자자들은 트레이더가 아닙니다.


투자는 매주 리셋되는 것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지속적이고 연속적인 흐름이며 다음 주를 위해서 이번 주를 다시 돌아보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 주요지수

  • 주요크립토

  • 7일간 상승/하락

  • DeFi, NFT 섹터정리

  • 주요 뉴스& 이슈 정리

  • 공포탐욕

  • FireChart / CVD

  • 펀딩비, ETF유출입

+

시장대응 팁


주요지수

딥시크는 지난달 무료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 모델을 공개. 이를 구축하는데는 미국 경쟁업체의 20분의 1인 600만달러(약 87억원) 미만이 들었지만, 성능은 경쟁업체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미 빅테크 기업 고평가 논란

바클레이즈의 전략가들은 리스크 프리미엄의 주목할 만한 변화를 관찰

S&P 500 주식 리스크 프리미엄(ERP)이 기록적인 낮은 수준에 근접하여 0 바로 아래 몇 베이시스 포인트

반면, 투자등급(IG) 옵션조정스프레드(OAS)는 80 베이시스 포인트(bp) 아래로 떨어져 역시 10년 최저치에 근접

현재의 금융 환경은 안전자산 수요의 감소를 반영, 타이트한 노동시장, 연준의 선제적 금리 인하, 그리고 미국의 새로운 친성장 정부에 기인

이러한 움직임은 경제가 심각한 침체를 피하는 "노 랜딩" 시나리오를 예상하는 더 넓은 시장 분위기와 일치

낮은 주식 리스크 프리미엄이 지난 2년간의 놀라운 주식 상승을 특징짓긴 했지만, 투자자들은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

바클레이즈는 현재의 리스크 온 포지셔닝에 대한 합의가 잠재적으로 시장의 부정적 서프라이즈에 대한 임계값을 낮출 수 있다고 제안

바클레이즈의 분석에 따르면 시장이 낙관적 시나리오에 기울어 있을 수 있지만, 예상치 못한 약세 전개의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

주요크립토

BTC 도미넌스 58.93%(전주 % )

ETH 도미넌스 11.44%(전주 % )

BTC+ETH 도미넌스 70.37%(전주 % )

BTC+ETH+USDT+USDC 75.99%(전주 % )

ALT 24.01%(전주 %)

시장은 여전히 비트코인 위주의 흐름을 보여주었으나(비트코인 도미넌스의 꾸준한 상승) 최근 이더리움의 도미넌스 반등흐름이 발생하며, 알트코인 시장 전반적인 도미넌스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음

즉, 아무리 시장이 이더리움을 무시하는 분위기로 흘러가더라도 이더리움이 시장에 끼치는 영향력(특히 알트장)은 상당함을 알 수 있는 포인트였음

저시총 밈코인 위주의 펌프앤덤프 시장의 핵심인 솔라나의 가격반등 혹은 주도는 결과적으로 전체 알트코인시장에 까지 영향을 주지 못하였으나, 오히려 약간의 이더리움의 움직임이 전체 알트코인 시장에 영향을 끼쳤다는 부분이 중요하다 판단

추후 이더리움 도미넌스의 추가적인 상승은 전반적인 알트코인 시장의 시작점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며 시장에 접근할 것

(반대로 말하면 이더리움의 움직임이 안좋은 경우 알트코인에 무리한 단기베팅, 레버리지 베팅을 할 이유가 없다는 뜻)

솔/이더 차트는 다시금 상승추세 저항 및 더블탑 형태를 형성하였으며, 이더리움 가격대비 솔라나의 상승 한계를 보여주고 있음

물론 돌파가 진행될 경우 솔라나 주도 장세로 밈코인 및 AI agent등 신생 섹터의 가격적인 분출이 강하게 나올 수 있으니 집중할 필요가 있음

7일간 상승하락

시총100위권 이내의 움직임에서는 AI, RWA(+RealYield)섹터가 큰 움직임을 보여주었으며 특이한 점은 MOVE, MNT, S, ATOM등 레이어 혹은 플랫폼 토큰들의 가격변동 또한 타섹터 대비 강하게 발생하였다는 것 (보통은 이런 시장에서 밈코인이 뛰는 경우가 많았는데 약간 다른 흐름 관찰)

이는 이더리움의 도미넌스 상승과 연관이 있을 수 있으며, 혹시모를 밈코인->유틸리티 시장의 자금 이동의 시작점일 수 있으니 관찰이 필요함

300위권 내에서도 역시나 AI관련 섹터의 움직임이 강하게 발생하였으며 대체적으로 밈보다는 유틸리티 위주의 흐름을 보여주었음

특히 AI agent 섹터 및 밈코인 섹터는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는 점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으며, 최근 크립토시장 흐름에서 개미들이 과도한 낙관으로 진입하였던 섹터들이 큰 폭의 조정을 보였기에 그동안 단기과열로 진입이 꺼려졌던 이유가 해소되고 있다고 판단

추후 진입을 고려해볼 수 있겠음

(개인적으로 단기적인 과열이 있는 섹터를 쉽게 사지 못하고 오히려 이런 시기를 거칠때 매수하는게 편하다고 판단하기 때문)

디파이 및 NFT

여전히 스테이블코인 마켓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시장에서 크립토의 관심도 혹은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음

과거 모두가 부정할 때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에 꾸준히 매수관점을 가질 수 있었던 중요한 근거이기도 함

디파이 TVL 자체는 증가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적극적인 매수보다는 아직까진 리스크회피 심리가 지배적이라 볼 수 있음 다만, 언제나 그랬듯 특정 트리거가 발생할 경우 해당 자금은 적극적인 매수세로 돌변하며 순간적인 큰 폭의 상승을 만들어 낼 것이라 판단

트리거는 현재 이더리움의 상승이 되지 않을까 의심중

아직까진 특정 섹터에 대한 집중적인 수요는 없는 상황

NFT를 지난 한 달 전부터 팔로우업 하였으나 진입은 하지 않는다, 관찰만 하는게 좋다고 했는데...

역시나 30일만에 반토막 이상이 진행된 NFT들이 수두룩한 상황

추후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진입을 고려할 예정이며 개인적으로는 크립토펑크, 밀레이디 정도에만 관심을 두고 있음

공포탐욕

최근 시장은 박스권 내에서 순간순간 발작만을 보여주며 극단적인 모습, 안정적이진 못함

그러한 시장의 심리가 공포탐욕지수에 반영되며 공포탐욕지수 자체도 특정 박스범위 안에서 큰 변동성은 보여주고 있지는 않음

다만, 시장의 단기적인 과열세는 빠르게 식었기에 과도한 레버리지로 인한 시장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

완벽한 중립상태에서 눈치보기만 진행되고 있음

만약 공포로 빠지게 된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꽤나 오랜기간 횡보 및 재정비 시간이 필요할 수 있기에 오히려 고점을 크게 돌파하는 흐름이 필요함

FireChart / CVD

최근 반등 이후 소형매수세만 큰 폭으로 증가한 부분 자체는 부정적임

갈색, 보라색의 대형 매수세는 어느정도 유지는 되고 있으나 시장을 주도할 수준으로 발생하지는 않고 있기에 단기적 방향성 자체는 관망세가 지속될 수 있음

매수, 매도벽상 특이사항은 없음

펀딩피,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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