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삼성전자와 손잡고 스마트공장 교육…스마트팩토리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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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4.22. 오후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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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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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삼성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현판식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스마트 공장 교육을 위해 전북테크노파크에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및 삼성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전북캠퍼스' 현판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삼성전자 박승희 CR담당 사장, 김동욱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삼성전자 부사장), 엄재훈 상생협력센터장(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 공장이란 제품의 설계·개발부터 생산과 유통에 이르기까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지능형 공장을 의미한다.

이번에 마련된 제조혁신센터 및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에서는 삼성전자 전·현직 전문가들이 스마트 공장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 등 기술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센터와 아카데미 개소로 전북형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도내 기업이 성공담을 이뤄내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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