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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미주사 입학 가이드라인

2024.03.11. 오후 8:29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우선 너무나도 감사한 소식을 하나 전하겠습니다.

사진 출처: army.mil

2021년 9월, 아무 것도 없는 맨 땅에서 미국주식의 "ㅁ" 자도 모르던 공대 출신 직장인 2명이 시작한 <미국주식 사관학교>는 여러분 덕분에 과분하게 커졌습니다. 저희가 맨 처음, 2년 6개월 전 결심했던 목표가 있습니다. 그 때는 물론, 말도 안 되는 목표였습니다.

카레라: 이름이 미국주식 사관학교인데, 나중에 우리 구독자 수가 사단, 군단급을 넘으면 좋겠다.

타르가: 그럼, 적어도 1개 사단 병력은 되어야지.

???: 왜 미주사의 미래가 보이는 것 같죠?

저희 <미국주식 사관학교>는 2021년 9/15,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 처음 런칭한 이후로 오로지 콘텐츠를 열심히 만들어서, 징병... 아니, 징집... 아니, 징용... 아니 이것도 아니고, 아무튼 자발적 입대(?)를 받기 위해 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미국주식 사관학교>는...

사진 출처: 네이버 블로그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을 거쳐서 기보, 전차, 공병, 화학, 방공, 포병, 육항으로 증강된 여단전투단(Brigade Combat Team) 규모까지 성장하였습니다!

만족하냐구요? 아닙니다. 이제, 저희는 사단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저희는 갈 길이 아주 멉니다. 아직은 여단장에 불과하지만, 사단장, 군단장, 야전군 사령관을 넘어 북미 방면 전선군 총사령관이 될 때까지 저희는 멈추지 않습니다. 더 많은 분들의 미국주식 투자에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미국주식 사관학교> 2021년 9월~2024년 3월 구독자 수 차트

이 모든 것이 구독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쌍바닥에 저점 매수를 해야 하는데 쌍바닥이 없는데 어떻게 하죠 ㄷㄷㄷ... 가 아니라, 이 모든 것은 저희 콘텐츠를 좋아해 주시고 매월 여기에 3,900원이라는 소중한 돈을 지불해 주시는 우리 구독자 분들 덕분입니다.

그리고,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모든 자산군에 지옥 같은 시간이 끝나고 AI가 다시 미국 증시를 견인하면서 "미국주식, 미워도 다시 한 번!" 을 외치는 투자자 분들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저희는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서 재테크, 주식을 다루는 모든 채널 중 1위이고, 그만큼 구독료의 가치를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저희는 "다른 곳과는 차별화되는 정말 좋은 콘텐츠, 그러면서도 저렴한 콘텐츠" 를 만드는 데 진심입니다. 이런저런 설명 다 때려치우고 그 진심 하나만은 2년 6개월 동안 바뀐 적 없고, 저희 경영 방침도 바뀐 적 없습니다. 그거 하나만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2년 6개월 전 처음 <미국주식 사관학교>를 시작할 때, 이런 소개글을 썼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 와서는 정말 많은 것들이 바뀌었고, 사실 이제는 <미국주식 사관학교>가 뭐 하는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인가? 하면 딱 4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른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미국주식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채널

・다른 그 어디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그러나 미국주식을 할 때 모르면 안 되는 것을 가르치는 채널

・복잡하고 어려운 개념의 본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채널

・올바른 사고와 논리의 전개를 거쳐서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채널

자, 그래서 본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트윈터보로 이벤트 2개를 열 겁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미주사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드리기 위해, 입학 가이드라인도 함께 만들었습니다!

가성비 끝장나는 혜자 이벤트 2개

3/17(일) 23:59 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입니다.

본 이벤트는 3/17(일) 23:59 에 종료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구글

언제나 가성비, 혜자를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삼는 <미국주식 사관학교>답게, 이번에도 가성비가 끝장나는 이벤트 2개를 기획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이벤트는 구독자 여러분에게도 이득이지만 구독자 분들과 함께 가는 저희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3/17(일) 23:59 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이고요, 자세한 내용은 지금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이벤트

<미국주식 사관학교>에 힘을 주세요!

저희 <미국주식 사관학교>에 한참 먼저 입학하신 선배 기수(?) 분들께서 구독을 고민하는 후배 기수(?) 분들께, <미국주식 사관학교>를 구독하는 이유를 직접 알려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번 이벤트를 열게 되었습니다!

댓글 이벤트 참여 방법은,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바로 지금 보시는 이 글에 공개 댓글로,

・내가 <미국주식 사관학교>를 구독하는 이유

・응원의 한 마디

를 간단하게 남겨주세요!

분량, 양식 상관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진심이 담긴 짧은 댓글이면 충분합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댓글 달아주신 분들 중 총 10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전체 댓글이 100개가 안 넘으면, 너무 당연하지만 모든 분들이 당첨됩니다. 댓글 두어 줄로 커피 한 잔이 공짜라면 솔직히 혜자인 것 같습니다!

길게 쓰시느라 고민할 것도 없고, 솔직하게 "내가 구독하는 이유" 를 마음 가는 대로 써주시면 됩니다! 우리 구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설문 종료 후 저희가 별도로 개별 당첨 여부 확인 안내드릴 예정이오니, 댓글에 개인정보를 쓰실 필요 없고 이벤트 댓글만 남겨주시면 됩니다!

설문 이벤트

<미국주식 사관학교>를 더 멋지게 만들어주세요!

사진 출처: 네이버 블로그

???: 군단은 진화한다.

그렇습니다. 군단 진화의 궁극적 표상... 이 아니라, <미국주식 사관학교>가 앞으로 더 많은 구독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더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5,000명이 훌쩍 넘는 우리 구독자 여러분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위 링크에서 바로 설문을 하실 수 있고요! 들어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설문 문항은 4가지로, 아주 간단합니다.

이 설문을 작성하여 제출해 주시면, 마찬가지로 이벤트 기간이 끝난 후 설문에 참여하신 분들 중 총 10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이번에도 전체 응답이 100개가 안 넘으면, 너무 당연하지만 모든 분들이 당첨됩니다.

※ 댓글 이벤트와 설문 이벤트는 중복 참여하실 수 있으니 마음껏 참여하셔도 됩니다!

<미국주식 사관학교> 콘텐츠 완벽 가이드라인

주제별로 지금까지 쓰여진 500개 이상의 모든 콘텐츠를 완벽히 분류하고 재정리했습니다. 관심가는 것을 마음껏 읽어보세요!

저희가 항상 하는 고민이 있었는데, 바로 신규 구독자 분들께서 올라온 지 좀 된 콘텐츠를 찾아 읽기 힘드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체 콘텐츠가 워낙 많다 보니, 스크롤 내리는 것도 일이고 코끼리 다리를 더듬더듬 만지는 것처럼 뭐부터 읽어야 하나 막막한 경우도 많지요.

구독을 거의 1년 전 이상, 아주 예전부터 하셨던 고인물... 아니, 장기복무... 아니, 장기 구독자 분들은 웬만한 콘텐츠를 다 읽으셨겠지만, 비교적 최근에 신규 구독을 시작하신 분들께서는 새로 올라오는 콘텐츠 따라가기에도 바빠서 옛날 콘텐츠는 읽으실 엄두를 잘 못 내실 것 같습니다!

그러나, <미국주식 사관학교>에는 매일 올라오는 박스터 대령의 <데일리 미주사> 시황 콘텐츠를 제외하고도 하나 읽는 데 최소 10~15분이 걸리고, 다른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유용한 정보로 가득 찬 알짜 콘텐츠들이 무려 500개 이상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저희 <미국주식 사관학교>에 그 동안 쌓인 미국주식 관련 각종 주제와 이슈에 대한 콘텐츠는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전체 채널을 통틀어도 가장 압도적인 분량입니다. 그래서, 저희 <미국주식 사관학교> 메인 페이지 오른쪽 위 검색창에 궁금하신 키워드를 아무 거나 검색해 보시면...

"진짜 웬만하면 관련해서 읽으면 큰 도움이 되는" 콘텐츠가 바로 튀어나옵니다. 진짜로, 설마 이런 것도 있을까? 싶은 주제도 다 하나씩은 있습니다. 아무거나 검색해 보세요!

몇몇 콘텐츠들은 아주 오래 전에 쓰여져서 현재와는 상황이 잘 맞지 않는 콘텐츠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경우 콘텐츠가 올라온 시점에서 오래 지난 지금 읽어봐도 여전히 정말 유익한 콘텐츠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일일이 검색하시는 것에도 한계가 있겠죠. 그래서 신규 구독자 분들을 위해 저희가 준비했습니다! 작년 겨울부터 새롭게 추가된 <데일리 미주사>를 빼고도 500개 콘텐츠, 500만 자가 넘어가는 저희 <미국주식 사관학교>의 모든 콘텐츠를 주제별로 분류한 리스트, 완벽한 가이드라인입니다.

우선 구독을 하셨다면, 축하드립니다! 정말 좋은 선택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리스트에서 관심있는 주제와 분야의 콘텐츠들을 먼저 읽어보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2022년 이전 콘텐츠보다는 2023년과 2024년 콘텐츠부터 보셔도 충분해요!

???: 보아라, 그리고 느껴라.

???: 가장 방대한 미국주식 텍스트 콘텐츠의 힘을.

AI

인공지능 관련 콘텐츠입니다. 솔직히, 이것들만 정독하셔도 미국주식 AI 이해도 상위 1%를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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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을 할 때 자본주의라는 게 어떻게 작동하는지 모르고 투자하는 건 돈 잃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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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기본적인 분쟁과 전쟁의 투자 인사이트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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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몇 개 없지만, 돈 놓고 돈 먹는 시장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콘텐츠들입니다.

자동차, 전기차

테슬라로 미국주식을 시작하셨다면 꼭 읽어보셔야 하는 전기차 콘텐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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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 산업

카레라 부사장이 방위 산업에 얼마나 진심인지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들입니다. 차원이 달라요.

식량과 농업

인구수는 늘고, 먹을 건 없고... 점점 식량 부족과 극단적인 수급 불균형에 시달리게 될 농업의 투자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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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뜨거웠던 이슈들

어떤 이슈가 터졌을 때, 저희가 이를 어떻게 분석했는지, 어떤 인사이트를 뽑아냈는지 볼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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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운송

화물선, 벌크선, 컨테이너선, 하다못해 크루즈선까지... 바다 위를 떠다니는 모든 것 이야기입니다.

개별 기업

다른 테마에 속하지 않은, 개별 기업을 특별히 찝어서 다루는 콘텐츠입니다. 몇 개 없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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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투자

미국 외의 모든 국가에 대한 투자를 다룹니다. 여기서만!! 볼 수 있는 말도 안 되는 볼륨의 정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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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광고 시장

애드테크(Adtech)를 포함해서 미디어 기술을 다룹니다. 다만... 지금은 소외되었습니다.

우주 항공

조비(JOBY)부터 버진 갤럭틱(SPCE)까지, 우리의 꿈과 희망인 우주를 다룹니다.

맺는 말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구독자 수가 5,000명이 넘었을 때, 몇 개월 혹은 몇 년째 저희를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는 선배 기수 구독자 분들, 그리고 <미국주식 사관학교>를 구독한 지 얼마 안 된 후배 기수 구독자 분들께 이것저것 드리고 싶은 말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저것 키보드 위의 손가락에서 맴도는 말들은 다 필요 없고, 딱 하나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의 3,900원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2년 6개월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그 가치를 최우선으로 중요하게 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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