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밴드 드림시어터 4월 아홉 번째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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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3.02.23. 오후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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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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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시어터 내한공연
[프라이빗커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유명 록 밴드 드림시어터가 오는 4월 26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내한공연을 한다고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가 23일 밝혔다.

드림시어터는 1985년 결성 후 1989년 앨범 '웬 드림 앤드 데이 유나이트'(When Dream And Day Unite)로 데뷔했다. 1991년 보컬 제임스 라브리에를 영입한 뒤 1992년 낸 정규 2집이 크게 히트하면서 세계적인 밴드로 이름을 날렸다.

프라이빗커브는 "드림시어터는 러쉬, 스피드 메탈, 프로그레시브 록의 요소를 받아들여 만들어낸 사운드로 전 세계에 음악적 충격을 줬다"며 "1990년대 이후 메탈계의 주류를 바꾼 대표적인 밴드"라고 소개했다.

드림시어터는 지난 2000년 첫 내한 이후 여러 차례 한국을 찾았다. 이번 내한공연은 2017년 이래 6년 만으로 통산 아홉 번째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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