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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가 걷힌 자리, 산복도로의 삶과 이야기는 계속 돕니다 EP 21.
안녕하세요, 산복빨래방입니다. 산복빨래방은 지난달 31일로 운영을 마쳤습니다. ‘세탁비 대신 이야기를 받는 빨래방’ ‘부산 산복도로의 진짜 이야기가 모이는 공간’을 목표로 6개월 전 〈부산일보〉 디지털미디어부 203
2022.11.03. -
“왜 흰여울마을에 가냐고요?” 산복도로의 재발견 EP20.
안녕하세요, 산복빨래방입니다. 부산에는 수많은 산복도로 마을이 있습니다. 빨래방이 있는 범천동 호천마을이 대표적이죠. 그동안 산복도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다른 산복도로 마을을 소개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래
2022.10.18. -
산복빨래방 언제까지 하는지 궁금한 여러분에게 EP19.
안녕하세요 산복빨래방입니다. <부산일보> 기자와 PD들이 부산 산복도로에 빨래방 문을 연 지 어느덧 6개월이 됐습니다. 지난 5월 9일 문을 연 뒤 빨래방은 안팎으로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들의 빨래
2022.10.11. -
현지인과 함께하는 산복도로 여행 EP18.
안녕하세요 산복빨래방입니다. 빨래방은 매일 오후 6시 30분 문을 닫습니다. 퇴근 시간이 되면 많은 사람이 마을을 찾습니다. 마을 입구 호천마을 문화플랫폼에는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야경을 보거나 드라마 촬영지를 보러
2022.10.04. -
“애달픔과 낭만이 공존하는 곳", 산복도로를 바꾸는 마을 회장님 EP17.
안녕하세요 산복빨래방입니다. 빨래방이 자리 잡은 부산 부산진구 호천마을은 아름다운 야경으로 알려진 마을입니다. 하지만 호천마을은 밤보다 낮이 더 바쁜 마을입니다. 마을 어머님, 아버님들의 다양한 주민 참여 활동들 때
2022.09.27. -
“산복도로가 내 고향이지”… 50년 토박이 마을 회장님 EP16.
안녕하세요, 산복빨래방입니다. 빨래방이 있는 호천마을 마을 광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체조하러 모인 어르신들로 북적입니다. 체조가 끝나면 경로당에 오순도순 모여 화투를 치고, 마을 골목도 청소합니다. 부업으로 틈틈이
2022.09.20.
많이 본 연재
연재 내 기사의 조회수 순입니다.
최근 일주일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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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이소, 부산의 사랑방 ‘산복빨래방’입니더”
〈부산일보〉가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자 200만 명 시대를 맞아 ‘지역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부산의 근현대사가 고스란히 담긴 산복도로 마을을 새로운 각도로 재조명한다. 취재팀은 부산의 대표적인 산복도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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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산복도로 사랑방 ‘산복빨래방’ 문 열었습니다
부산일보 취재진이 운영하는 산복빨래방이 9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호천마을에 문을 열었다. 부산일보는 단순한 세탁 시설을 넘어 마을 사랑방 역할도 꿈꾸는 산복빨래방을 운영하면서 열악한 주거 환경과 노령화한 주민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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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잔치 된 ‘산복빨래방’ 개업식…부산 이바구에 귀기울입니다
부산의 근현대사가 고스란히 스민 산복도로를 재조명하기 위해 <부산일보>가 준비한 ‘산복빨래방’이 9일 문을 열었다. 산복빨래방 취재진은 주민들 삶에 녹아들어 생생한 부산 이바구(이야기)를 영상과 기사로 독자에게 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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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만나 더 아름다운… 불쑥 찾아온 낯선 인연들… EP 4.
산복빨래방이 지난 9일로 개업 한 달을 맞았습니다. 빨래방에는 따뜻한 어머님, 무심한 듯 다정한 아버님들뿐 아니라 ‘뜻밖의 손님’들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마다 빨래방을 찾은 이유는 달랐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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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마실 물 한 동이 뜨려고 산꼭대기 절에 오갔지” EP 12.
안녕하세요, 산복빨래방입니다. 빨래방을 찾아오신 어머님, 아버님들은 저마다 빨랫감과 함께 이야기를 한 아름 안고 오십니다. 이곳에서 수개월간 세탁비 대신 받은 이야기는 개개인의 삶을 너머 부산의 굽이치는 역사 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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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은 아무도 안 가는 산복도로 명소 180계단 EP 15.
안녕하세요, 산복빨래방입니다. 오늘은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에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마을의 한 계단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부산 산복도로에는 ‘도시재생’, ‘뉴딜’, ‘마을 개선’ 등 다양한 이름의 사업이 이
2022.09.13. -
추석 앞둔 어르신들이 가족에게 꾹꾹 담아 전하는 진심 EP 14.
안녕하세요, 산복빨래방입니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있습니다. 빨래방이 있는 부산 산복도로 호천마을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사십니다. 어머님, 아버님들에게 자식이나 손주에게 하고 싶은 말을 남겨달라고 부탁드렸습니
2022.09.08. -
어머님, 아버님과 인생 사진 어떠세요? EP 13.
안녕하세요 산복빨래방입니다. 빨래방에서 매주 역사 속 인물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산업화 시대 여공, 한 평생 가족을 위해 일만했던 아버지, 자신보다 자식 뒷바라지에 바빴던 이제는 할머니가 된 엄마들
2022.08.30. -
“가족이 마실 물 한 동이 뜨려고 산꼭대기 절에 오갔지” EP 12.
안녕하세요, 산복빨래방입니다. 빨래방을 찾아오신 어머님, 아버님들은 저마다 빨랫감과 함께 이야기를 한 아름 안고 오십니다. 이곳에서 수개월간 세탁비 대신 받은 이야기는 개개인의 삶을 너머 부산의 굽이치는 역사 그 자
2022.08.23. -
“고무공장 넉 달 치 월급 모아 컴퓨터 사 줬더니, 그 아들이 대기업 연구원 됐어~”
산복도로에는 많은 ‘엄마’가 살고 있다. 부산 신발의 전성기를 이끌던 여공 ‘엄마’, 자식을 키우기 위해 안 해 본 일이 없는 ‘엄마’, 배타는 남편을 기다리며 가족을 지키던 ‘엄마’다. 산복빨래방에 빨랫감을 맡기러
2022.08.16. -
빨래 대신 어머님과 함께 떠난 영화관 나들이 EP 11.
안녕하세요, 산복빨래방입니다. 여러분은 영화를 자주 보시나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영화관을 찾아 팝콘을 먹으며 최신 영화를 본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지난 2년 동안은 영화관에 가기 어
2022.08.09. -
뱃사람 남편과 함께 한 산복도로 40년, 아내이자 며느리의 삶 EP 10.
안녕하세요 산복빨래방입니다. 산복빨래방은 부산 산복도로 호천마을에 있는 무료 빨래방입니다. 하지만 엄격히 말해 무료는 아닙니다. 어머님, 아버님들은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 소중한 '라떼는’ 이야기를 저희에게 세탁비로
2022.08.02. -
미싱부터 고깃집 서빙까지, 산복도로의 다른 이름 '엄마' EP 9.
안녕하세요 산복빨래방입니다. 산복도로에는 많은 엄마들이 살고 있습니다. 부산 신발의 전성기를 이끌던 여공 ‘엄마’, 자식을 키우기 위해 안 해 본 일이 없는 ‘엄마’, 배타는 남편을 기다리며 가족을 지키던 ‘엄마’.
2022.07.26. -
“고무신부터 나이키까지… 흙길 오르내리며 많이도 만들었지” EP 8.
안녕하세요, 산복빨래방입니다. 무려 반세기 전, 산복도로에는 고무공장에 출근하는 ‘신발쟁이’들로 밤낮 없이 북적였습니다. 빨래방을 찾는 70대 어머님들 중에는 당대 최고의 여공이 여럿입니다. 삼화고무 공장에 다녔던
2022.07.19. -
호천마을 막내 30대 카페 사장 “여기 온 건 살면서 가장 잘한 일” EP 7.
안녕하세요 산복빨래방입니다. 빨래방 2개월 차에 접어들며 산복도로 사람들의 삶에 더욱 주목하게 됩니다. 산복도로라고 해서 어르신들만 사는 건 아닙니다. 오늘은 빨래방이 있는 호천마을 ‘막내’를 소개합니다. 마을 막내
202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