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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위한 좋은 습관
'주차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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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17:43101 읽음

운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차량이 늘어나면서 주차를 하기 위해 이른 바 주차 전쟁은 겪는 분들이 많다. 오늘도 운전자들의 주차를 하기 위해 힘겨운 사투는 계속됐다. 이럴 때일수록 운전자들은 서로 주차매너를 지켜 주며 타인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너 운전을 운운하면서 막상 주차 매너에 대해서는 생소한 운전자들을 위해서 기본적인 주차 매너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한다.



주차 경계선 넘지 않기

주차 매너의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주차 경계선 물지않기다. 너무나 기본적인 규칙이지만 생각보다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주로 자리가 많은 주차장에서 그 모습을 흔히 목격했다.

주차장의 자리가 많다고 해서 대충 주차해 버리면 다른 차량은 옆공간을 이용할 수 없으며 문콕 테러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주차 공간 옆에 벽이 있다면 보조석에 일행이 없을 시 최대한 붙여서 주차하는 습관으로 으뜸 매너라고 할 수 있다.

전면 주차 시행하기

많은 운전자들이 후방카메라로 인해서 후면 주차에 익숙하고 차를 뺄 때 편리하다는 이유로 전면 주차를 꺼려했다. 후면 주차는 자동차가 내뿜는 배기가스와 열기 등으로 주차장 화단의 식물이나 건물의 저층세대에게 많은 고통을 주기 때문에 전면 주차를 하는 배려가 필요했다.

사이드 미러 접기

황당한 자동차 사고 영상 중에서 간혹 볼 수 있는 장면이다. 바로 언덕길에서 자동차가 굴러 내려가는 사고다. 주차는 평지에서 하는 것이 좋지만 불가피하게 경사진 곳에 주차를 할 경우 사이드 브레이크를 거는 것은 필수이며, 더 나아가 확실하게 잡기 위해선 고임목을 준비해 바퀴 아래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내리막일 경우 앞바퀴의 뒷부분이 아닌 앞부분에 고임목을 위치시켰다.

언덕 주차 하지 않기

간혹 앞바퀴의 뒷쪽으로 고임목을 놓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 방법은 아무 소용이 없으니 꼭 잘인지하고 놓아야 한다. 수동 기어 차량의 경우는 오르막길에서는 1단 내리막길에서는 R 기어에 두어야 하며 자동 기어 일 경우에는 P 기어에 두고, 혹시 모를 미끄러짐에 대비해야 한다. 차량 바퀴의 방향을 벽 쪽으로 돌리는 것도 큰 사고 예방에 도움됐다.




이중 주차 할 때 기어를 중립에 두기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주자 공간이 협소함에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이중 주차를 해야 할때가 있다. 이중 주차는 주차된 차량 주변에 다른 차량으로 또 주차를 하는 것이다. 이럴 땐 차량 기어를 중립에 두고 주차를 했다. 다른 사람이 차량을 밀 수 있는 상태로 해 놓으라는 뜻이다. 연락처를 남기는 것은 필수였다. 차 주변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게 매너다.


많은 운전자들이 기본적인 주차 매너를 알고, 지켜 준다면
서로 간에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줄었으면 한다.





글 : editor by Daily Car
카테고리 : 매일 보는 자동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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