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니네이는 뱅상 카셀, 가스파르 울리엘에 비하면 아직 출연한 영화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영화는 <이브 생 로랑> 일 텐데, 만약 흑백의(갬성) 예술 영화도 괜찮으시다! 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 <프란츠> 에서 '아드리앵' 역을 맡은 피에르 니네이를 감상해 보시는 것도 추천 드리고 싶네요.
오늘은 뱅상 카셀, 가스파르 울리엘, 마지막으로 피에르 니네이 까지 총 3명의 프랑스 남자 배우들을 소개 해 드려 보았는데요. 아마 알게 모르게 몇번씩 보셨던 익숙한 얼굴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 영어도 잘 해서 '프랑스 배우 였어?' 라고 하실 분들도 계실것 같네요. 한번 빠지면 묘하게 끌려서 헤어나올 수 없을 프랑스의 매력적인 배우들 이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