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beta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 중 1위가 스트레스(Stress)라는 보도가 있었다. 그만큼 우리는 스트레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스트레스(Stress)란,
인간이 심리적 혹은 신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느끼는 불안과 위협의 감정이다.

세상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다. 몸이 아픈 병도 분명히 원인이 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이유 또는 머리로 이해되는 이유가 없음에도 몸이 아픔을 느끼게 된다.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들의 대부분이 회사에서 업무나 동료와의 인간관계로 인해 눈에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를 받아 심리적 고통은 물론이고 육체적 고통으로 이어져 심한 경우 치료가 어려운 병에 걸리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

30~40대 직장인들 사이 장난처럼 하는 이야기가 있다. 출근하는 날과 출근하지 않는 날의 몸 컨디션 자체가 다르고, 회사만 그만두면 내 몸 건강이 훨씬 좋아질 것 같다는 것! 하지만 우리는 쉽게 회사를 그만둘 수 없다. 지금 다니는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회사에 간다고 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은 아니니까.

스트레스 없이 살았다고 자신하는 필자도 요즘은 스트레스라는 것이 무엇인지 절실하게 경험하며 살고 있다. 직장인 업무 스트레스는 물론이고 육아 스트레스까지! 회사와 집 어디서도 '편안하게 쉴 수 있다'는 생각을 갖기 어려운게 현실이다.

필자만의 문제라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겠지만, 잘 아는 것처럼 우리나라 30~40대 결혼한 직장인들은 누구나 같은 상황에서 같은 고민을 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물론, 생각하는 것에 따라서 '행복한 고민'이라고 할 수 있지만, 여유로움을 찾고 싶은 마음은 똑같을 것이다.

퇴근길 환승역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의 지하 입구 모습이다. 자주는 아니지만 한달에 한두번 퇴근 길에 잠깐 들려 장을 보거나 쇼핑을 하는 곳이다. 평일 저녁에는 여유롭고 한적한 쇼핑이 가능하기 때문에 1시간 정도 나를 위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평일 백화점 영업시간은 오후 8시(금, 토, 일 그리고 연장 영업시는 8시 30분)까지라서 퇴근 후 방문한 백화점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는 없는게 보통이다. 가볍게 저녁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메뉴로 자주 찾는 곳이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 중 하나가 초콜렛, 사탕과 같이 단 것 먹기다. '스트레스 받는다'는 다른 표현으로 '당 떨어진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란 호르몬을 분비하고, 이 호르몬이 단 맛 수용체를 자극해 당을 땡기게 만든다. 이런 상황에서 사탕, 초콜렛과 같이 달달한 것(단 것)을 먹으면 심리적인 안정감은 물론이고 기분까지 좋아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적당량의 당 섭취는 두뇌 활동을 돕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단 것만 자주 먹게 되면 음식중독에 빠지게 되고, 비만이나 대사질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적당한 음식 조절은 필수 부분이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유롭게 커피와 도넛,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필자가 방문했을 때는 이미 대부분의 도넛이 판매된 상태였다. 남아 있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 중 하나가 시선을 사로 잡았으니... 크리스피 크림 도넛 시즌 한정 신제품 '하이카카오' 4종 도넛 중 하나인 '마카다미아 초코링'이다. 

혼자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찾을 때 추천 메뉴는 '싱글세트'다. 최대 2000원 할인까지 가능한 싱글세트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1개와 아메리카도(S) 1잔 세트 뿐 아니라 내 입맛대로 골라 선택 가능한 세트가 있다.

필자가 선호하는 싱글세트는 내가 좋아하는 도넛 1개와 커피(S) 1잔을 선택할 수 있는 5,200원 싱글세트 메뉴다.

회사에서 받은 직장인 업무 스트레스를 한 방에 해소하고 즐겁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저녁식사 대용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싱글세트 주문 메뉴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신제품 도넛인 하이카카오 마카다미아 초코링과 달달한 아이스 모카의 조합이 그야말로 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꿀조합'이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선선해 진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신제품 '하이카카오'를 11월 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하이카카오는 총 4종의 도넛으로 구성되며, 필자가 구입한 마카다미아 초코링 외에도 더블 딥 카카오, 만다린 딥 카카오, 파베 초콜릿 바닐라가 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신제품 하이카카오의 첫 도넛으로 시식해 본 '마카다미아 초코링(1,800원/개)은 진한 다크 초콜릿 맛이 매력적인 링 도넛이다. 촉촉한 링 도넛과 진한 다크 초콜릿의 궁합은 기분 좋은 달달함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초코링 도넛 위에 올라가 있는 마카다미아는 견과류가 갖고 있는 고소하면서 건강한 맛을 느끼게 한다. 프리미엄 초콜렛 제품에서 느낄 수 있는 다크 초콜릿과 마카다미아의 조합을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서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신제품 '하이카카오' 4종 중 마카다미아 초코링을 먹어 본 다음 날 동료들과 점심 식사 후 크리스피 크림 도넛 매장을 다시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매장은 회사에서 가까운 크리스피 크림 도넛 코엑스몰점이다. 

점심 식사 후 날씨가 좋아서 코엑스 주변을 걷다가 커피 한잔을 마실 곳을 찾다가 크리스피 크림 도넛 신제품 이야기가 나왔고,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동료들과 함께 오후 간식거리로 하이카카오를 구입하기 위해 방문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코엑스몰점 입구 모습이다. 매장 입구에서부터 신제품 하이카카오 관련 메뉴를 확인할 수 있었다.

퇴근 후 방문했던 어제와 달리 크리스피 크림 도넛 코엑스몰에는 신제품 하이카카오 4종 도넛을 포함해 다양한 도넛이 예쁘고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었다.

하이카카오 도넛을 골라 담아서 완성시킨 크리스피 크림 도넛 어소티드 하프 더즌 박스 모습이다. 신제품 하이카카오 출시에 맞춰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포장 박스에도 하이 카카오가 등장한다.

[여기서 잠깐] 크리스피 크림 도넛 매장에서 말하는 어소티드 하프더즌은?
크리스피 크림 도넛 매장에 가면 '어소티드', '더즌', '하프더즌'과 같은 말을 듣게 된다. 어소티드(assorted)는 갖가지의, 다양한 이란 뜻으로 여러가지 맛의 도넛을 골라 포장한다는 것이다. 이때 포장 단위는 개당 구입도 가능하지만 6개 1박스로 포장된다. 이때 도넛 6개가 들어간 1박스 포장을 '하프 더즌(half dozen)'이라 하며, 2박스 구입시 '더즌(dozen)'이라 한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코엑스몰에서 구입한 하이카카오 도넛으로 구성된 '어소티드 하프더즌' 박스 개봉 모습이다. 마카다미아 초코링 포함 하이카카오 신제품 도넛 4종이 모두 포함된 구성으로 구입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 있는 도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더블 딥 카카오'를 추천한다.

촉촉하고 얇은 도넛 안쪽에 가득 들어 있는 다크초코크림, 거기에 달콤한 초콜릿까지 더해지면서 한입 베어 무는 순간, 달콤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도넛 위 코코아 파우더가 뿌려진 모습에서도 한 입 베어 물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게 만든다. 

도넛과 과일의 만남! 단씁한 초콜릿에 만다린(오렌지)를 더해 독특한 식감과 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하이카카오 도넛이 만다린 딥 카카오다.

도넛을 먹음직스럽게 꾸미기 위한 오렌지 토핑 뿐 아니라 도넛 안에 가득 채워진 오렌지다크초코크림으로 오렌지향을 품은 색다른 도넛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하이카카오 중 가장 비싸고, 가장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파베 초콜릿 바닐라'다. 바닐라 아이싱과 다크초코크림 위에 생초콜릿을 토핑한 도넛으로 보이는 모습부터 입 안을 가득 채우는 풍미가 프리미엄 도넛의 끝판왕 이미지를 완성시킨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먹고 싶다면... 매주 수요일 진행하는 크리스피 크림 데이를 이용하자!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대표 스테디셀러 메뉴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6개 구입 시 6개 더 준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L.pay 롯데카드를 한번만 이용해도 L.POINT 3만 포인트가 쏙~ 플러스 가맹점에서 L.pay 첫결제시 3만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L.pay 롯데카드 신규 발급시 연회비만큼 L.POINT를 적립해 연회비 걱정없는 신용카드를 신규 발급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