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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정보는 곧 '경쟁력'이다. 정보력은 경제력으로 이어져 다양한 사업의 차별화된 성공 이유가 될 수 있다. 보통 '정보'라 함은 인간의 판단이나 행동에 필요한 지식을 말한다. 과거에는 중요한 내용을 담은 정보만 가치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대형마트 할인 상품 정보도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이며, 경제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라 할 수 있다.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된 정보는 크고 작음을 떠나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선별해 활용하게 되는 것이다.

블로그를 시작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공유되고 있는 정보들도 결코 소홀하게 생각할 수 없다.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공유되는 정보의 양이 많다 보니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골라내는 것이 쉽지 않을 뿐. 하나 하나의 정보들은 일상생활 속 중요한 정보로 활용 가능하다.

지난 글('업무용 협업툴로 카톡 대신 잔디 추천 이유! 업무생산성에 집중한 업무 혁신 방법')에서 소개한 잔디(jandi)는 업무용 협업툴이지만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관심 사이트를 통합 모니터링하는데도 활용 가능하다.

정보가 필요한 분들이라면 누구나 잔디를 통해 원하는 관심 사이트의 RSS를 등록하고 새로운 소식글이 올라 오는 것을 모아 볼 수 있다. 추천 협업툴 잔디는 다양한 채널의 정보를 모아 볼 수 있는 통합 모니터링툴로써 활용은 물론이고, 여기에 추가로 협업하는 동료 팀원이나 구성원(멤버)에게 중요 정보를 공유하거나 차후 진행해야 하는 프로젝트나 업무에 도움 받을 수 있는 정보로 즐겨찾기 해 놓을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관심있는 브랜드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유되는 정보를 잔디에서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잔디 커넥터 기능을 설정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정보를 얻기 위한 관심 사이트(채널)가 있다면, 잔디 커넥터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 해당 사이트의 RSS 서비스 제공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네이버나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등 유명 블로그 사이트들은 RSS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이트 접속 후 RSS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유튜브(YouTube)나 인스타그램(instagram) 또는 페이스북(Facebook)과 같은 소셜미디어는 RSS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RSS란 Rich Site Summary의 줄임말로, 특정 사이트에 새로운 콘텐츠가 올라왔을 때 해당 사이트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RSS 서비스(주소)를 통해 RSS 리더 서비스나 앱에서 수집하여 콘텐츠를 소비하기 쉽도록 제공한다. 제각각 다른 모습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사이트를 직접 방문할 필요도 없고, 하나의 레이아웃 상태로 모아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RSS는 정보 공유 및 활용에 커다란 장점을 갖고 있다.

RSS 서비스 활용을 위해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사이트를 RSS 형식으로 변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RSS Generator라 불리는 이 사이트는 원하는 소셜미디어 사이트를 입력 시 RSS 형식의 주소(xml)를 생성해 제공한다.

신규 생성된 RSS 주소를 활용하면 해당 소셜미디어 사이트에 접속할 필요없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에 새롭게 올라오는 콘텐츠를 RSS 리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RSS Generator - FetchRss 서비스는 무료 회원 가입 후 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 사용자라면 Free(프리) 버전에서 최대 5개의 RSS 채널(사이트)로 만족스러운 사용성을 얻을 수 있지만, 그 이상의 RSS 사이트 등록을 위해서라면 유료 멤버십을 구독해야 한다.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세아향 페이스북 페이지 URL을 FetchRSS 사이트에서 RSS 주소로 변환한 모습이다.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RSS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사이트도 RSS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관심 사이트의 RSS 주소를 확보했다면...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RSS 관리툴을 선택해야 한다. 이번 글에서는 RSS 리더 앱 대신 추천 협업툴인 '잔디(jandi)'를 사용해 본다. 잔디는 다양한 외부 서비스 연결을 지원한다. 

잔디커넥트라 불리는 이 기능은 협업툴 잔디의 차별화된 장점 중 하나다.

관련 글 : MS 팀즈 대비 협업툴 잔디를 선택한 이유? 업무용 메신저 JANDI의 장점은?

협업툴 잔디 실행 후 화면 우측 상단의 '잔디 커넥트' 메뉴를 선택한다. 

참고로 잔디는 무료 체험 사이트를 운영해 잔디커넥트를 포함해 잔디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기능)을 직접 사용자가 체험해보고 필요성을 판단하여 구독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는 서비스의 완성도에 대한 믿음이 있기 가능한 것이며, 잔디는 국내 협업툴이지만 해외 유수 브랜드의 유사 서비스 비교시에도 강력한 서비스 제공으로 사랑받는 기업(브랜드)이다.

잔디 커넥트 사이트 접속 모습이다. 2018년 10월 기준 잔디는 Webhook 수신/발신(Incoming / Outgoing Webhook), 구글 캘린더, Trello, JIRA, Github, Bitbucket, RSS 구독 관련 잔디 커넥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잔디커넥트에 추가할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잔디커넥트에 '서비스 연동 요청하기' 메뉴를 운영해 고객의 니즈를 적극 서비스에 반영시키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잔디커넥트 중 'RSS 구독' 메뉴를 선택하면 위와 같이 구독할 RSS 사이트(채널) 등록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RSS 사이트를 등록하고 정보를 모아 볼 수 있다는 것 외에도 관련 토픽(topic)을 생성해 수집된 RSS 콘텐츠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RSS 사이트만 등록하는 RSS 리더 서비스와 다른 잔디(jandi)만의 차별화된 모습이 등록 과정에서도 확인된다.

RSS 구독 관련 토픽에서 RSS 구독 사이트 등록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RSS 구독은 등록 사이트마다 활성화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다양한 설정 변경도 가능하다.

추가한 RSS 구독 사이트에 새로운 콘텐츠가 올라 오면 협업툴 잔디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지하기, 즐겨찾기, 할 일 추가하기, 복사하기, 삭제하기와 같은 잔디 기능을 이용해 수집한 정보를 멤버에게 공유하거나 불필요한 정보를 삭제하는 등 정보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잔디는 협업툴이다. 여러 구성원이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협업툴로써 잔디가 성공하기 위한 하나의 기본 기능 중 하나 통합 모티너링 기능이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정보화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업무 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정보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있다.

특히, 요즘처럼 다채널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는 상황이라면 제한된 시간안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확인하는 것이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이 된다.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사이트에 관심 채널만 하루 1번씩 모니터링 해도 하루가 부족한 상황에서 언제 신규 콘텐츠가 올라올지 모른다면 정보 수집 및 확인에 필요한 시간은 더 많이 필요하게 된다. 잔디는 관심 사이트를 RSS 구독하고, 관심 토픽으로 모아볼 수 있다. 놓치는 정보가 없이 수집 가능하며, 수집된 정보는 필요한 멤버에게 즉시 공유 가능하다.

공유된 정보들은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활용하고 보관한다. 이 모든 것이 잔디에서 가능하며, 잔디로 통합된다. 


이번 글에서 소개한 잔디커넥터를 사용한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의 정보를 수집하고 멤버와 공유하는 기능 외에도 추천 협업툴 잔디(jandi)에서 지원하는 다양하고 효율적인 협업 기능은 잔디 블로그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