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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더 더워지고, 겨울은 더 추워진다. 봄과 가을이 짧아지면서 사계절의 변화를 느끼기 어렵다. 강풍을 동반한 태풍이 오거나 갑자기 내리는 폭우로 농작물은 물론이고 건물을 포함한 시설물까지 파괴되어 일상 생활의 어려움도 자주 경험하게 된다.

당장 내일 날씨도 예측하기 어려울 만큼 기상 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우리는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생활 속에서 경험하며 체감하고 있다. 더 이상 환경 보호는 남의 일이 아니며 내일로 미뤄둘 문제도 아니다.


이런 이유 때문일까. 최근 인터넷이나 TV 뉴스 등 다양한 언론 매체를 통해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 관련 소식을 듣게 된다. 롯데푸드는 2018년 8월 본사, 공장, 영업소 등의 전체 2,100여명의 직원들에게 머그컵을 제공하여 종이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롯데마트는 '어울림 푸르림 가꾸기' 캠페인으로 2015년 부터 매년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2만 그루의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렇게 기업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앞서 행동하는 경우, 보다 빠르고 발전적인 환경보호 운동을 전개할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즐겨 마시는 커피도 환경 보호를 위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나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머그컵 사용을 권장할 뿐 아니라, 플라스틱 빨대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대체제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일회용품 중 플라스틱 빨대가 빠르게 퇴출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 세계에서 하루 사용되는 플라스틱 빨대의 양은 우리가 상상하는 양을 넘어 선다. 미국의 하루 빨대 사용량은 약 5억 개이며, 영국도 하루 2천 3백만개의 빨대를 사용하고 버린다. 이렇게 다양한 곳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 빨대가 환경 보호라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외면받는 이유는 무엇을까?

플라스틱 빨대는 많은 사람들이 거의 매일 사용하는 일상적인 물건이고, 당장 없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은 물건이다. 즉,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만 또는 대체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존재한다는 것.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인다면 환경 보호 측면에서 커다란 변화를 보여줄 수 있다.

말로만 환경 보호를 외치고, 고객에게 불편을 주는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 진정한 환경 보호 캠페인은 아니다.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것 뿐 아니라 환경 보호를 위해 기존 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여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지구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이 환경 보호 캠페인을 장기간 적극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중요한 준비 조건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엔제리너스커피'는 국내 최초 '드링킹 리드'를 도입하여 고객의 불편 없이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5월 환경부와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을 체결한 후 국내 최초로 빨대가 필요 없는 드링킹 리드를 도입했다.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은 스마트폰에 좋아하는 커피 브랜드의 앱을 설치해 사용한다. 엔제리너스커피 역시 '엔제리너스 카드' 앱을 제공해 매장에서 구입한 엔제리너스 카드를 등록하거나, 온라인에서 모바일 카드를 등록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면 엔제리너스 카드(Angel-in-us Card) 앱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규 회원가입시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증정과 2만원 이상 충전시 바닐라 카페라떼 쿠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현금 및 신용카드 사용보다 엔제리너스 카드 앱 사용시 보다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회원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엔제리너스 카드번호(모바일 카드)를 받아 등록 가능하다. 신규 회원 가입 사이트내 연락처 정보를 입력하고 엔제리너스 카드번호 받기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엔제리너스커피 앱은 누구나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며, L.POINT 회원가입 정보를 이용하면 보다 쉽고 빠른 회원 가입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엔제리너스 카드 앱을 이용해 커피 및 다양한 메뉴 주문을 하기 위해서는 실물카드 또는 모바일카드를 등록하고 충전해 사용해야 한다. 오프라인 매장 방문 없이도 온라인 상에서 모바일 카드를 실시간 발급 받아서 등록 및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엔제리너스 카드 충전 역시 손쉽게 가능하며, 자동 충전 기능을 이용하면 최소 잔액 이하인 경우 설정한 자동 충전 금액으로 충전된다. 알아서 충전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엔제리너스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엔제리너스 카드 앱 및 자동 충전 기능 사용을 추천한다.

평소 즐겨찾는 엔제리너스커피 선릉점을 찾았다. 신용카드나 현금 결제 대신 엔제리너스 카드 앱 결제가 가능하므로 업무 중 휴식시간에 지갑 없이 스마트폰만 챙겨 나와도 시원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아메리치노는 달콤한 우유가 들어간 커피로 시원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아 즐겨 마신다.

엔제리너스커피 역시 매장에서는 머그컵을 사용하고 있으며 테이크아웃 고객에게만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제공하고 있다. 다른 커피전문점과 다른 엔제리너스커피만의 차별화된 포인트가 있다면 바로 '드링킹 리드'다.

보통 여름철 즐겨 마시는 아이스 커피 음료는 플라스틱 빨대를 기본 제공한다. 하지만 엔제리너스커피는 드링킹 리드를 사용하면서 고객 요청시에만 플라스틱 빨대를 제공한다. 

빨대가 없으면 불편하다?

엔제리너스커피의 드링킹 리드를 직접 사용해 보면 빨대가 필요한 이유가 없음을 느끼게 된다. 빨대를 사용하지 않고도 음료를 바로 마실 수 있을 뿐 아니라 음료를 마시는 과정에서 리드 부분에 커피 음료가 묻거나 흐르는 경우가 없어서 깔끔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빨대를 사용하지 않으니 테이크아웃 커피를 즐길 때 옷에 빨대가 걸리거나 빨대가 빠져서 문제되던 상황이 사라졌다. 들고 다니면서 커피를 마실 때 보다 쉽고 간편한 휴대가 가능하다.

거품 많은 커피를 마셔도 엔제리너스커피의 드링킹 리드는 깔끔하게 마실 수 있다. 보이는 모습은 물론이고 입에 닿는 느낌이나 커피를 마시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익숙함과 편리함 모두 만족스러웠다. 분리수거가 되지 않아서 재활용이 어렵고, 분해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대체 방안이란 생각이 들만큼 드링킹 리드는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했다.

엔제리너스커피처럼 플라스틱 빨대 대신 드링킹 리드를 사용하는 경우, 연간 1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량의 50% (약 3400만 개)가 절감될 것이라고 환경부는 추정하고 있다. 커피 한 잔은 삶의 여유로움을 제공할 뿐 아니라 환경 보호에 커다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할 수 있는 드링킹 리드의 사용은 엔제리너스커피가 환경 보호 뿐 아니라 고객의 편의까지 꼼꼼하게 고려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