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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18년 선보이는 첫 신차이자 야심작 ‘신형 벨로스터’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현대차는 신형 벨로스터의 확정 가격을 공개하고 오늘(12일)부터 정식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는데요. 특유의 유니크한 감성과 다이나믹한 주행 성능으로 운전자에게 펀(FUN) 드라이빙을 선사할 신형 벨로스터의 판매 개시 소식, 지금 바로 전해드립니다.

■ 판매 개시 돌입 ‘신형 벨로스터’… 1.4 터보, 1.6 터보 모델 운영
오늘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하는 신형 벨로스터는 1.4 터보와 1.6 터보 총 두 가지 모델로 운영됩니다. 모델 별 상세 트림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4 터보 모델은 모던, 모던 코어 ▲1.6 터보 스포츠, 스포츠 코어로 운영되는데요. 각 트림의 상세 가격은 아래의 표를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전 모델 터보 엔진 탑재한 신형 벨로스터, 주요 사양과 디자인은?
신형 벨로스터는 고유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을 비롯해 안전성과 편의사양까지 두루 갖추며 뛰어난 밸런스를 자랑하는 차량으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는데요. 본격 판매에 돌입한 신형 벨로스터에서 눈여겨봐야 할 핵심 사양들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형 벨로스터의 핵심 강점으로는 역시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신형 벨로스터는 전 모델에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하고 1,000~2,000rpm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터보 엔진을 기본 장착함으로써 저중속에서의 순간 가속력 등 실용영역 성능을 대폭 강화했는데요.
 
이에 더해 실시간 운전상황에 따라 적합한 드라이빙 모드(스포츠, 노말, 에코)를 자동으로 바꿔주는 스마트 쉬프트를 현대차 준중형 최초로 기본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최적의 주행 모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각 모델별 특징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1.4 터보 모델은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과 7단 DCT를 기본 장착하고, 13.1 km/ℓ의 연비와 가솔린 2.4 엔진 수준의 최대 토크(24.7Kgfㆍm)를 달성하면서 일상 속 드라이빙에서 최상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주행 성능 밸런스를 갖췄습니다.
 
1.6 터보 모델의 경우 수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하고 현대차 최초로 오버부스트 기능을 적용해 2,000~4,000rpm 구간에서 최대 토크를 넘어서는 파워풀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는데요. (최대 토크: 27.0Kgfㆍm, 오버부스트 시 : 28.0Kgfㆍm)
 
이에 더해 모든 1.6 터보 모델에는 ▲순간토크, 가속도, 터보 부스트압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디지털 퍼포먼스 게이지를 기본화하고, ▲RPM 게이지를 형상화한 1.6 터보 전용 컴바이너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추월 등의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높이는 ‘DS(Drive Sporty) 모드’와 패들쉬프트를 더한 1.6 터보 전용 7단 DCT 등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유용한 기능들이 대거 탑재되었습니다.
 
드라이빙을 즐기는 수동 매니아들의 선택 폭을 크게 넓힌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수동변속기 모델에는 제한적인 옵션만 추가할 수 있었던 기존 국산차들과 달리, 이번 신형 벨로스터는 국내 최초로 모든 옵션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특유의 유니크한 디자인은 신형 벨로스터만이 가진 독보적인 매력인데요. 1세대의 특징이었던 센터 머플러와 1+2 도어 비대칭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역동적인 쿠페 스타일의 외관과 운전자 중심의 실내 등 파워풀한 주행성능에 걸맞게 스포티함을 대폭 끌어올린 모습입니다.

또한 현대차는 ▲투톤 루프종을 추가비용 없이 선택사양으로 제공하고 ▲라디에이터 그릴 및 프론트 범퍼 ▲휠 ▲리어 머플러 및 범퍼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에 모델별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실내 디자인 역시 외관의 비대칭 콘셉트를 고스란히 이어받았는데요. ▲비행기 조종석(cockpit)에 앉은 것처럼 운전자를 더욱 깊숙이 품어주는 낮은 힙 포지션의 버킷시트 ▲운전석과 조수석 공간을 분리시키는 ‘인테리어 트림 컬러’ ▲인체공학적 설계로 사용편의성을 극대화한 센터페시아 ▲돌출형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운전자에게 높은 운전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벨로스터는 편의 및 안전 사양도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먼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재생 중인 음악에 대한 정보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사운드하운드’가 국내 최초로 탑재됐으며,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과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모습인데요.
 
아울러 전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와 ▲전방 충돌 경고(FCW)를 현대차 최초로 기본 적용했으며, ▲후측방 충돌 경고(BCW) ▲후방 교차충돌 경고(RC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등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도 함께 운영합니다.

■ 2월 계약 고객에 카카오 미니 증정! 다양한 출시기념 이벤트 진행
현대차는 신형 벨로스터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2월 한 달간 신형 벨로스터를 계약한 고객들에게는 카카오 통합 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가 적용된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와 카카오미니 전용 피규어, 멜론 6개월 스트리밍 이용권 등 풍성한 혜택을 증정할 계획입니다.
 
또한 전국 지점 및 대리점에서 신형 벨로스터 구매 상담을 받은 고객 10만명에게 핀테크 전문기업 ‘코나 아이’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충전형 IC카드 ‘벨로스터 카드’를 증정할 예정인데요. 벨로스터의 외장과 투톤 루프의 컬러 조합이 어우러져 탄생한 벨로스터 카드는 스타벅스 30% 할인을 포함해 10여종 브랜드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3월부터 5월까지 벨로스터 카드를 소지하거나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입장코드를 신청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인 ‘벨로스터몰’을 오픈하고, 매월 12일을 ‘벨로스터 데이’로 정해 벨로스터 렌탈 시승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양일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코엑스를 시작으로 3월 중순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고객들이 직접 실차를 보고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시행사를 진행할 계획인데요. 신형 벨로스터 구매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같은 여러가지 기회를 적극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특유의 독보적인 매력을 기반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신형 벨로스터의 판매 개시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평범한 일상 속, 선물 같은 펀(FUN) 드라이빙을 선사할 신형 벨로스터가 이번 판매 개시를 기점으로 운전을 즐기고 사랑하는 전세계 드라이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