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닥터트루스 - 심장뇌혈관병원]

실신 A to Z, 실신의 원인과 대처법 / 닥터트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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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09:017,156 읽음

갑자기 쓰러지는 '실'!

주변에서 누군가
이렇게 갑자기 쓰러진다면
혹시 건강에 큰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되기 마련입니다.


이번에는 주위에서 종종 보게 되는
<실신의 원인과 그 대처법>에 대해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권현철, 온영근 교수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실신이란?

실신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의식 소실 여부"입니다.


즉, 실신이라 함은 의식 소실이 있은 후
특별한 조치 없이 회복되는 경우
말하는데요.

보통 1~2분 이내에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30분 이상 이어진다면
다른 기질적인 질환을 의심하게 됩니다.

이러한 실신이 나타나는 이유는
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인데요.

스트레스 등 어떤 자극에 의해
체내 밸런스가 깨지는 경우에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신의 대처법

실신은 체내 밸런스가 깨지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여
발생하기 때문에

뭔가 몸의 이상한 증상이나
본인이 몸이 좋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에는 
(실신이 발생하기 전 나타나는 전구 증상)
바로 주저앉는 것이 좋습니다.


즉, 포인트는
머리를 빨리 낮추는 것입니다.

만약 이때 억지로 참고 
무리해서 서 있는 경우라면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주변에 머리를 부딪혀
뇌진탕이나 뇌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신의 구분

실신은 스트레스 등에 의한
미주 신경성 실신이 약 65% 정도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나머지는 원인으로는
기립성 저혈압에 의한 실신,
심장 질환에 의한 실신,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미주 신경성 실신이나
기립성 저혈압에 의한 실신은
환자의 주의나 환경 변화 등으로
대처가 가능한 반면,

심장 질환 등
다른 기질적인 원인에 의한 실신은
위험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위험한 중증 부정맥 등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심장질환에 의한 실신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질환에 의한 실신
편안한 상태에서 실신이 발생한 경우,
흉통과 함께 실신한 경우,
평소 심장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실신을 경험한 경우라면 
의심할 수 있으며
가족력도 위험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실신 vs 뇌전증

간혹, 실신을 뇌전증 증상으로
오인하시는 경우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잘못된 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신 전 별다른 전구 증상이 없거나
의식을 잃은 시간이 30분 이상인 경우,
구통, 경련 등의 발작 증상이 동반된 경우
뇌전증을 의심할 수 있으며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닥터트루스 <오늘의 결론> -

돌연사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 심부전이나 협심증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상황에서 실신을 경험한 경우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편안한 상태에서 갑작스런 실신을 경험한 경우나 가슴 통증을 느끼며 실신을 한 경우에도 가급적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외의 경우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슬기로운 심장생활 11교시 – “실신”ㅣ[닥터트루스] ep.13

심장과 혈관 건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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