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7 ThinQ 체험단 첫번째 글은 '개봉기'다. 스마트폰 개봉기는 패키지 개봉과 기본으로 제공되는 구성품 소개, 스마트폰의 주요 특장점을 다루는 것이 보통이지만, LG G7 ThinQ는 다르다. LG G7 ThinQ 개봉기는 스마트폰 디자인 그 중에서도 '컬러'에 중점을 맞추고 싶다.
스마트폰 구입시 '디자인'은 구입 기준의 크고 중요한 부분이다. 전작 또는 경쟁사 제품 대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제품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했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전체적으로 비슷한 외형 때문에 독특하고 예쁜 컬러로 제품의 차별화를 보여주고 있다. LG G7 씽큐(LG G7 ThinQ) 역시 그렇다!
LG 전자는 2017년 출시 모델인 LG G6 파생 모델인 LG G6 플러스 (LG G6+)에서 렌티큘러 필름을 적용해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서 오묘한 컬러의 변화를 통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마트폰 컬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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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출시된 LG V30도 그렇고, 이번 글에서 소개할 LG G7도 스마트폰 컬러에 있어서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준다. 컬러가 예쁜 스마트폰! 라즈베리 로즈 컬러로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사로 잡는 LG G7 ThinQ의 컬러 중심 개봉기를 지금 만나보자~
LG G7 ThinQ 패키지 모습이다. LG G7 씽큐 역시 자급제폰으로 출시되었는데, 습관적으로 SKT 모델을 선택했다. 만약, 구입 조건이 동일하다면 특정 통신사 모델 보다는 자급제폰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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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7 씽큐는 붐 박스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데, 패키지 후면을 보면 붐 박스 기능을 스마트폰 박스로 체험 가능하다는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LG G7 ThinQ 패키지 개봉시 스마트폰을 깨끗하게 닦아 쓸 수 있는 부드러운 천(융)이 기본 제공된다.
LG G7 ThinQ(LG G7 씽큐)의 첫 모습이다. 제품의 주요 특장점(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AI 카메라, 붐박스 스피커, 구글 어시스턴트 키)이 인쇄된 보호 필름(비닐)로 포장되어 있다.
번들 이어폰, 충전 케이블, 고속 충전 지원 충전기(어댑터)를 기본 제공하는 LG G7 씽큐의 구성품은 타사 또는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여기까지 살펴보는 과정에서 느낀 LG G7 씽큐의 차별화는 '붐박스' 정도였다. 심지어 포장 비닐이나 박스(패키지)는 과거 LG V20 개봉기 만큼 신선한 느낌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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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스마트폰과 비슷한 느낌의 LG G7 씽큐 패키지 개봉 과정에 '시선 강탈'하는 포인트가 있었으니 바로 '라즈베리 로즈' 컬러다. LG G7 씽큐의 만듦새와 컬러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 것!
LG G7 씽큐 라즈베리 로즈의 오묘하고 세련된 컬러와 우수한 만듦새(완성도)를 사진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LG G7 씽큐는 이번 글에 소개되는 사진 속 모습보다 실물이 200배는 더 예쁘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 탓에 시원한 컬러를 찾게 된다고?
라즈베리 로즈 컬러는 레드가 아닌 독특한 컬러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라즈베리 로즈 컬러는 누가 봐도 한 눈에 반할 수 있고, '우와~'라는 탄성을 불러 올만큼 예쁘다. 아니, 아름답다!
LG G7 씽큐는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LG G7 씽큐는 광각 카메라도 독특하고 재미있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툭 튀어 나온 스마트폰 카메라에 민감한 분들이라면 LG G7 씽큐 카메라는 꽤 만족스러운 외관(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어느 각도에서 바라 봐도 예쁘다. 후면에서 측면 베젤로 이어지는 매끄러움은 물론이고 다른 소재의 컬러 차이도 보다 완벽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LG 스마트폰만 사용한 분들은 '노크온' 기능을 잘 활용하지만, 타사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분들은 LG 스마트폰 구입시 측면 전원 버튼의 부재가 아쉬움으로 남았던 게 사실이다. LG전자는 LG G7 씽큐에서 측면 전원 버튼을 배치하여 타사 스마트폰 사용자가 손쉽게 LG G7 사용에 익숙할 수 있도록 했다.
절연선이나 버튼 위치 및 컬러는 만족스럽지만 아직도 아쉬움을 남기는 것은 충전 포트의 위치다. 왜 중앙 정렬을 하지 못할 까? 물론 설계의 어려움 때문이라는 것은 알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한 쪽으로 치우친 USB-C 충전 포트의 위치는 뭔가 디자인의 아쉬움 처럼 느껴진다.
측면과 정면에서 바라 보는 LG G7 씽큐의 모습에서도 라즈베리 로즈 컬러의 매력이 돋보인다.
LG G7 ThinQ는 초기 설정 과정에서 '맞춤 설정'이란 이름의 설정 과정이 추가되었다.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는 없는 '뉴 세컨드 스크린' 기능을 설정하는 것이다. 노치 대신 이전 스마트폰 알림바처럼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다.
초기 설정을 완료한 LG G7 씽큐의 모습이다. 뉴 새컨드 디스플레이, 슈퍼 브라이트 모드 등 LG G7 씽큐는 다양한 기능으로 스마트폰 기능성과 활용성을 업그레이드했다. 하지만 개봉기 과정에서 이런 신규 기능을 소개하지 않았던 이유는 그만큼 '라즈베리 로즈' 컬러가 갖고 있는 매력이 새로운 기능보다 훨씬 더 돋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
개인적으로 '예쁜 스마트폰', '세련된 스마트폰'을 찾는 분들에게 LG G7 씽큐는 인터넷 사진이나 유튜브 영상 속 모습보다 실물이 훨씬 더 예쁜 스마트폰으로 추천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