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beta

사운드 관련 스피커 제품은 크고 무거울수록 좋은 소리를 낼 확률이 높다. 사람도 그렇지만 울림통이 좋으면 좋은 소리를 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제품에 통하는 법칙은 아니다. 예를 들어 크고 무겁지만 좋지 않은 소리를 내는 제품도 있고, 작고 가볍지만 좋은 소리를 내는 제품도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B&OPLAY P2는 작고 가볍지만 좋은 소리를 내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이다. 깔끔한 패키지부터 세련된 제품 디자인, 작고 가벼운 크기와 무게까지 명품 브랜드 베오플레이(B&O PLAY)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컴팩트하고 라이트한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답게 패키지 역시 컴팩트하고 라이트하다. B&O PLAY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러움은 패키지에서 느껴진다.

현재(2018년 9월) 5%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며, 베오플레이 공식 수입사 (주)이도컴퍼니 정품 제품이므로 믿고 구입할 수 있다.

블루투스 스피커, B&O PLAY P2(베오플레이 P2)의 기본 제공 액세서리는 충전을 위한 USB 케이블 하나 뿐? 하지만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와 달리 USB-C 타입을 지원하기 때문에 최근 출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microUSB 제품보다 가정내 충전 케이블 활용성에서는 장점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베오플레이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P2의 모습이다. 베오플레이 P2는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라일락(Lilac), 내추럴(Natural), 엄버(Umber), 블랙(Black), 로얄블루(Royal Blue), 샌드스톤(Sand Stone)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베오플레이 P2는 위 사진 속에 보이는 '로얄블루 P2 모델'이다.

베오플레이 P2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로 작은 크기로 휴대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베오플레이(B&O PLAY) 브랜드 제품 답게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퍼포먼스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다.

최대 10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내장 배터리는 1100mAh다. USB-C 충전 포트를 탑재하고 있다.

베오플레이 P2는 최신 스마트폰과 너무 잘 어울리는 모습을 자랑한다. LG V30 라벤더 바이올렛과 완벽한 디자인 시너지를 자랑하는 모습이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움이 휴대하며 사용하는 블루투스 스피커의 디자인 포인트가 되어 준다.

베오플레이 P2는 펄 블라스트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을 사용해 가볍지만 내구성이 높다. 내부(하부)는 폴리머를 사용해 습기와 이물질에 강하다. 메탈 소재의 고급스러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가죽 스트랩을 사용했다.

알루미늄과 멋진 매치로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시킨다.

블루투스 스피커, B&O PLAY P2(베오플레이 P2)는 제품 전후면은 물론이고 측면에도 버튼 하나가 보이지 않는다. 제품 하단의 B&O 로고가 바로 히든 버튼으로 전원을 켜고 끄는데 사용하는 유일한 버튼이지만, 이마저도 주변 사람은 버튼인지 알지 못한다.

실제 베오플레이 P2는 전원을 켜는 것 외에 전원 종료도 자동으로 종료되므로 해당 버튼은 전원을 켤 때만 사용한다.

가죽 스트랩은 베오플레이 P2를 어딘가에 걸어두고 사용할 때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의자나 고리에 걸어두고 사용할 뿐 아니라 가방에 걸어서 휴대할 수도 있다.

베오플레이 P2(B&O PLAY P2)는 스위치나 버튼이 없다. 그래서 조작시 제품 상단의 그릴 부분을 두드리면 된다. 두번 두드리면(탭하면) 재생과 멈춤 기능이 작동하며, 가볍게 흔들면 다음 노래가 재생된다. 휴대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블루투스 스피커이기에 가능한 조작 방법이다.

노래를 멈추고 15분이 지나면 배터리 절약을 위해서 자동 절전 모드가 작동된다. 버튼과 스위치가 없다고 해서 배터리 소모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베오플레이 P2는 흔한 3.5mm 입력 또는 출력 단자도 없다. 완벽한 무선 환경을 지원한다.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즐겨 듣는 사용자에게 최고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275g의 가벼움과 휴대성도 스마트폰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요소라 할 수 있다.

휴대하고 다니며 사용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답게 '생활 방수' 기능을 지원하며, 스마트폰과 연결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답게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다.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연결된 스마트폰의 AI 음성 인식 서비스(시리, 구글 어시스턴트)도 정상 지원된다. 

베오플레이 P2는 작지만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강력한 뱅앤올룹슨 만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제공한다. 트루 360(True 360) 사운드 출력과 최대 출력 50W 드라이버 유닛 2개는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소리가 크고 웅장하다는 느낌보다는 중저음이 매력적인 딱 듣기 좋은 소리를 들려준다는 것이다. 휴대용 제품인 만큼 야외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수 밖에 없는데, 캠핑(텐트)에서도 크고 무거운 블루투스 스피커 대신 사용이 가능할 만큼 높은 사용성과 만족도를 제공한다.

블루투스 4.2 버전을 사용하기 때문에 블루투스 연결의 안전성도 높고, B&O 플레이앱을 사용시 Tap & Shake 설정도 사용자 편의에 맞춰 변경할 수 있다.

▶ 예쁘고 세련된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는 분
▶ 디자인과 성능! 두마리의 토끼를 잡고 싶은 분
▶ 베오플레이 브랜드를 좋아하는 분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P2를 사용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베오플레이 제품 답다'는 것!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에 만족스러운 사운드 성능까지. 20만원대 가격 때문에 구입을 고민하는 분들이 있겠지만, 디자인과 제품 완성도, 사운드 성능 그리고 무엇보다 제품 구입 후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서 베오플레이 P2는 구입 후 후회없는 선택이 될 수 있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