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 7에서 3.5mm 이어폰 단자를 제거한 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3.5mm 이어폰 단자가 제거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보다 슬림한 두께의 스마트폰을 위해서 3.5mm 이어폰 단자를 제거하고, 라이트닝이나 USB-C 포트를 충전과 사운드 출력(이어폰 연결)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스마트폰의 이런 변화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듯 하다.
3.5mm 이어폰 단자가 제거되면 변경된 출력 포트(라이트닝 또는 USB-C)를 사용하는 유선 이어폰을 구입하거나,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구입해야 한다. '편리하다'는 이유로 최근에는 유선 이어폰보다 무선 이어폰을 선호하는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보다 완벽한 편리함을 제공하는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만족이 높은 상품, 퀄리티가 좋은 상품으로 인기를 얻는 요이치(Yoitch) 브랜드의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요이치 비스트 이어폰'을 소개한다.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요이치 비스트의 패키지 디자인 그리고 언박스(개봉기) 모습이다. 요이치 비스트 블루투스 이어폰은 완전무선 이어폰임에도 일반적인 블루투스 이어폰과 가격 경쟁이 가능할 만큼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패키지 디자인과 구성으로 제품의 우수한 퀄리티는 그대로 유지해 사용자의 만족도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요이치 비스트 무선 이어폰의 주요 스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품명 : 요이치 비스트 무선 이어폰
모델명 : YBS300
블루투스 버전 : Bluetooth V4.2
블루투스 프로파일 : Headset, Handsfree, A2DP, AVRCP
색상 : 블랙
사용 시간 : 통화 및 음악 최대 3~4시간
대기 시간 : 최대 80~100시간(음량과 전파신호 상태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작동거리 : 최대 10M
요이치 비스트 무선 이어폰의 충전 크래들이다. 마이크로 5핀 커넥터로 충전이 가능하며 내장 배터리로 휴대시 완전무선 이어폰 '비스트'를 충전할 수 있다. 충전 크래들의 내장 배터리 용량은 200mAh이며, 비스트 개별 용량은 35mAh다.
군더더기 쏙 뺀 요이치 비스트의 충전 크래들은 투명한 덮개로 미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상태 표시등(LED)과 완전무선 이어폰 휴대시 분실 및 파손 위험을 줄여줄 수 있는 휴대성에서도 완벽함을 제공한다.
충전 크래들 충전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이며, 충전 완료된 요이치 비스트를 스마트폰에 페어링(연결)해 직접 사용해 보자.
작고 가볍다!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비스트는 작고 가벼운 만큼 불편없이 1~2시간 이상 장시간 착용이 가능하다. 출퇴근용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고 있다면 완전무선 이어폰 요이치 비스트가 높은 가성비와 우수한 착용감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다.
완전무선 이어폰 처음 사용하는데...
스마트폰이랑 연결(페어링) 어떻게 해?
완전무선 이어폰을 구입해 사용하려면 스마트폰과 페어링(연결) 과정을 진행해야 한다. 요이치 비스트는 TWS(True Wireless Stereo) 즉, 진짜 무선 스테레오 제품으로 자동 연동 기능을 제공한다.
요이치 비스트 완전무선 이어폰 페어링은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한다.
하나, 비스트 이어폰 1개만 전원 버튼을 7초 이상 눌러 페어링 모드로 진입한다. (레드 그린 램프 깜빡임)
둘,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켜고, YBS-300을 선택한다.
셋, 비스트 이어폰 1개가 정상 연결된 후, 나머지 한개의 이어폰 전원을 ON하면 자동 연결된다.
보통 완전무선 이어폰은 페어링 과정에서 양쪽 이어폰이 서로 동기화(연결)되는 과정을 기다린 후 스마트폰과 페어링을 진행하는데 비해, 요이치 비스트 완전무선 이어폰은 한쪽 이어폰을 연동 후 다른쪽 이어폰이 자동 연결되는 방식으로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페어링 방법을 제공한다.
페어링 후 아이폰에서 음악을 재생해 비스트 이어폰 좌우에서 스테레오 사운드 재생되는지 확인하면 모든 페어링 과정이 완료된다.
동영상 재생으로 오디오 싱크 확인하기
완전무선 이어폰 구입시 '낮은 가격'만 생각하고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면 동영상 시청시 화면과 오디오 싱크가 맞지 않는 지연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는 동영상 시청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불편한 부분이며, 음악 재생시에는 느낄 수 없는 부분이다.
요이치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비스트(Beast)는 완전 무선 이어폰으로 이 부분 테스트를 가장 먼저 해봤다. 고품질 동영상 파일을 스마트폰에서 재생하고, 화면과 소리(오디오)의 싱크 상태를 확인한 것이다. 정상 재생 뿐 아니라 원하는 동영상 구간으로 이동한 후 재생하는 과정에서도 요이치 비스트는 완벽한 동영상 재생이 가능했다.
블루투스 v4.2
요이치 비스트 완전무선 이어폰은 AIROHA AB1526 칩셋을 사용하여 블루투스 V4.2를 지원한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무선 연결시 더욱 안정적인 연결 상태를 유지한다.
블루투스 V4.2는 더욱 빨라진 전송속도와 개인정보 강화 측면에서 이하 버전과 다른 차별성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4.0 규격 대비 전송 속도는 2.5배, 패킷 용량은 10배가 늘었고, 한번에 보낼 수 있는 정보량이 많아지고 전송 속도가 빨라지면서 보다 적은 배터리 소비로 효율을 높였다. 128비트 AES 암호화와 허락 없는 위치 추적 차단 기능을 통해 민감한 개인정보 보호(보안성 강화)에서도 우수함을 자랑한다.
편리하고 우수한 착용감
요이치 비스트는 좌우 구분 없는 설계로 페어링 모드 연결시 마스터로 연결된 이어폰이 왼쪽으로 자동 설정된다. 좌우 구분이 없음은 이어폰 착용시 좌우 이어폰을 구분할 필요없다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3D 인체 공학 디자인과 세련된 디자인을 한층 멋스럽게 살려주는 무광/유광 블랙의 조화는 사용자의 어떤 스타일에도 부담없이 심플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따로 또 같이 그리고 멀티페어링까지!
완전무선 이어폰은 이어폰 양쪽이 선으로 연결되지 않은 제품을 말한다. 요이치 비스트도 완전무선 이어폰으로 양쪽 이어폰이 분리되어 있다. 이렇게 분리된 좌우 이어폰은 스테레오 이어폰 뿐 아니라 모노 이어폰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개별적으로 각각 따로 사용도 가능하다.
동시 2대의 스마트기기와 연결이 가능한 멀티 페어링 기능도 제공하기 때문에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통화 품질 향상을 위해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추가해 주변 소음을 줄여주고 상대방에게 선명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직접 사용해 본 요이치 비스트 어때?
완전 무선 이어폰 요이치 비스트는 높은 가성비로 '완전무선 이어폰'에 관심 갖는 일반 사용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쉽게 구입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10만원 내외의 블루투스 이어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사운드 품질은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디자인과 성능, 기능에 집중한 만큼 제품 자체의 완성도나 만족도는 꽤 높은 편이다. 요이치 비스트의 단점을 꼽는다면 두께가 다소 두껍게 느껴진다는 점! 하지만 이 부분도 착용감에 있어서 불편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동영상 재생, 게임 플레이, 음악 청취까지 평범한 일상 생활 속 데일리 이어폰으로 요이치 비스트 이어폰을 사용한다면 제약없는 완전무선의 편리함에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