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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좌우하는 면역력, 어떻게 다스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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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07:0134,864 읽음


툭 하면 아픈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것!

건강을 좌우하는 면역력, 어떻게 다스릴까?

새해가 밝았습니다. 보신각 종소리를 들으며, 혹은 2019년 첫 일출을 바라보면서 저마다 마음속으로 새해의 소망과 다짐을 떠올렸을 것입니다. ‘새해에는 책을 많이 읽겠다는 다짐을 한 이가 있는가 하면 술과 담배를 끊겠다는 다짐을 하는 이들도 있었죠. 건강한 신체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이들도 많을 것입니다. 매년 피트니스 센터 이용객이 가장 많은 시기가 1월인 것이 이를 뒷받침해주는데요.
 
그런데 단순히 건강해지겠다라며 막연한 다짐을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은 피트니스센터에 가서 운동을 하겠다라던지 언제까지 몇 kg를 감량하겠다와 같이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목표와 계획이 구체적일수록 그대로 실행할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건강을 좌우하는 면역력, 어떻게 다스릴까?

세 끼 식사를 꼬박꼬박 하겠다라는 계획도 의미 있는 다짐입니다. 현대인 가운데는 식사를 거르는
이들이 아주 많습니다. 아침밥 대신 아침잠을 선택하는 경우, 다이어트를 하느라 저녁을 포기하는 경우,
밥보다 간식을 더욱 좋아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하죠. 물론 하루 이틀 정도야 식사를 두 끼만 하든,
간식으로 때우든 상관이 없겠지만 이런 식습관이 생활 깊숙이 자리 잡게 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부작용은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면역력은 우리 몸이 각종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힘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힘의 원천은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부터 얻은 영양소에 있죠. 그렇기에 아무런 영양소가 없는 과자로 한 끼를 대신하거나 빵 한 조각, 혹은
라면으로 저녁을 대신하는 날이 늘수록 면역력이 떨어져 잔병치레가 느는 것입니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독감 역시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더욱 쉽게 발병하고 있죠.


건강을 좌우하는 면역력, 어떻게 다스릴까?

따라서 올 한 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귀찮더라도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제대로 된 끼니를 챙겨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집밥을 먹는 것이죠. 집밥 메뉴로 식탁에 자주 오르는
된장찌개, 김치 등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한가득 담겨 있는 발효식품으로, 면역력 향상은 물론 암을
예방하는 데도 커다란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한식 요리에는 마늘이 많이 들어가는데, 마늘은 신진대사와 면역 체계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손꼽히기도 하죠. 꼬박꼬박 집밥을 챙겨 먹는 것은 물론 아주 힘들지만, 오랫동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일종의 투자라고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건강을 좌우하는 면역력, 어떻게 다스릴까?

면역력을 확실하게 높이기 위해서는 식습관과 함께 생활습관도 바로잡아야 합니다. 밥만 잘 먹고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체중만 늘 뿐이고,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도 잠이 부족하면 차곡차곡 쌓인 피로감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도 무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글 : 천혜민 에디터 / 전유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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