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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마우스는 무선과 유선으로 나뉘며,
무선 마우스는 블루투스마우스와 USB동글 무선마우스로 구분된다.

USB 수신기를 사용하는 USB동글 무선마우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지만, 컴퓨터 USB 포트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블루투스 무선마우스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다. 블루투스마우스는 수신기 없이 멀티페어링 연결이 가능하여 노트북이나 태블릿PC와 같은 휴대용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주로 사용한다.

애플 노트북 맥북 시리즈(맥북, 맥북에어, 맥북프로)를 구입했다면... 노트북마우스로 애플 매직마우스(Apple Magic Mouse)를 살펴보게 된다.

필자의 경우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직마우스를 사용하면서 큰 불편이 없었지만, 일반적인 컴퓨터 마우스 사용자에게 매직마우스는 비싸지만 불편한 마우스로 알려져 있다. 애플마우스 '매직마우스'는 멀티 터치 마우스로 2009년 10월에 최초 출시 되었다. 

일반적인 컴퓨터 마우스 디자인과 달리 마우스 상단 표면에 버튼 없이 매끈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으며, 매직마우스의 상단 표면 전체가 멀티-터치(Multi-Touch)' 가능한 영역이다. 마우스 휠 기능은 물론이고, 한 손가락을 올려 놓은 상태에서 상하좌우 어느 방향으로든 움직이면 그 방향으로 스크롤 된다.

매직마우스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큰 변화 없이 출시 판매되고 있다. 애플 사용자가 아니면 거들떠 보지 않을 만큼 매직마우스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모습 그대로를 오랜 기간 유지해 왔다.

애플 맥컴퓨터 주변기기 악세사리 디자인 변화는 2022년 3월 애플이 블랙 색상의 매직키보드, 매직마우스, 매직트랙패드를 출시했을 때다.

동일한 기능에 컬러만 블랙으로 변경시켜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차이가 있다.

10만원이 넘는 무선 블루투스마우스를 구입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참고로 다나와 기준 블루투스 마우스 인기 순위 TOP3에 랭크된 레이저 코브라 프로(약 23만원), 로지텍 MX 마스터 3S(약 13만원), 레이저 데스에더 V2 프로(약 7만원)과 비교할 때, 매직마우스 가격은 특별한(?) 기능이 없는 일반 마우스라는 점에서 다소 비싼 가격임에 분명하다.

보통 마우스 가격이 10만원을 넘는 경우는 '게이밍마우스'라 불리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경우가 많다.

혹시라도 맥북 프로 스페이스 블랙 색상과 깔맞춤(?)을 위한 목적으로 매직마우스 블랙을 구입하려고 한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애플코리아 온라인스토어에서 구입 시, 애플 매직마우스 블랙 가격은 11만 9000원이다. 그에 비해서 약 1만원 저렴한 가격에 매직마우스 블랙 구입 방법으로 해외직구 사이트 큐텐을 추천한다.

한국 무료 배송 포함 약 11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영업일 기준 7일 이상의 배송 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빠른 구입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애플스토어를 추천하지만, 10만원이 넘는 애플무선마우스 가격이 부담되는 분들에게는 큐텐 해외직구 방법을 추천한다.

애플 매직마우스와 매직트랙패드 모두 아이패드마우스로 사용 가능하다. 맥북마우스로 구입했지만 필요한 경우, 아이패드마우스로 생산적인 태블릿PC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