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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고, 좋아하는 제품이 있다. 나 빼고 모든 사람이 비추해도 나만 좋으면 그만이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할 소니 카메라 DSC-RX100M5A는 누구나 다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작고 가볍고 잘 찍히는 최상 화질의 초고속 카메라'다.   

소니 RX100 시리즈는 '하이엔드 카메라'의 명작이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하이엔드 카메라에 대한 대중화를 이끄는데 큰 공헌을 한 제품 중 하나다. 그만큼 사진 좀 찍는다는 분들은 소니 RX100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소니 RX100 출시 전에 휴대성 좋은 하이엔드 카메라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RX100 시리즈만큼 화각, 화질, 가격, 휴대성에서 최고의 밸런스를 자랑하며 기대 이상의 만족을 제공한 카메라는 없었다. 바디 크기 대비 커다란 1인치 센서 탑재와 고성능 줌 렌즈, 높은 수준의 제품 완성도까지! 어느 것 하나 나무랄데 없는 카메라가 소니 RX100이다. 이번 글에서는 RX100 카메라 시리즈 중 'DSC-RX100M5A' 모델로 소니스토어에서 1,29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RX100M5A는 작은 몸(바디)에 다양한 기능을 내장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 중 대표적인 RX100M5A의 기능을 꼽자면...

▶ 세계에서 가장 빠른 0.05초 AF
▶ 세계 최고속 동체추적 24연사
▶ 세계 최다 위성차 315포인트

한 손에 쏙!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작고 가벼운 휴대용 카메라가 '세계'라는 수식어로 기능을 소개한다니 놀라울 수 박에 없다. 하지만 RX100은 2012년 5월 처음 출시된 후 꾸준히 업그레이드 되면서 추가 기능과 보다 강력한 기능 보완을 보여주고 있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 카메라 시장에서 소니 RX100 시리즈 카메라를 놓고 하는 말이 아닐까.

소니 DSC-RX100M5A에 대한 기능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면 소니스타일 홈페이지를 추천한다. 꾸준히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모델이란 점에서도 전작과 다른 신제품의 차별화된 기능이 궁금하다면 소니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이번 글에서는 소니 RX100M5A가 필요한 상황과 그런 상황 속에서 촬영된 샘플 사진을 통해 RX100M5A 카메라의 매력을 직간접적으로 확인해 보려 한다.

업무를 위해서 해외 또는 국내 출장시 출장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공장 출장은 물론이고 업무와 관련된 컨퍼런스 참여시에도 관련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사진 촬영이 출장의 주목적이 아닌 만큼 크고 무거운 카메라를 휴대한다는 것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그렇다고 핸드폰(스마트폰)으로 촬영하다 보면 원하는 사진 품질을 얻기 어렵거나 셔터 소리 등에서 불편한 상황을 경험할 수 있다.

가볍게 휴대하고 다니면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고품질의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 RX100M5A다. 특히, 임원 또는 선배 직장인과 함께 떠나는 출장에서 크고 무거운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사진 촬영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에서 RX100M5A가 제격 아닐까.

사진 촬영을 위한 여행이라면 몰라도 가볍게 떠나는 힐링 여행이라면 크고 무거운 DSLR 카메라는 여행지의 추억을 담기에 부담스러운 존재일 수 있다. 특히, 해외 여행이라면 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부터 카메라 휴대 및 무게의 부담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제한 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

관련 글 : 160Wh 초과 배터리 기내반입 위탁수하물 금지! 휴대용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여부 확인방법

가방 없이 빈 몸으로 들고 다니거나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소니 RX100M5A는 오롯이 여행에 집중할 수 있는 휴대성을 갖고 있다. 가볍기만 하다면 RX100M5A 대신 스마트폰을 추천할 수 있다. 하지만 RX100M5A는 최상 화질을 자랑하는 초고속 카메라라서 다양한 촬영 상황에서 흔들림 없이 최상 화질의 만족스러움을 즐길 수 있다.

지난 주 해외 여행으로 일본에 다녀왔다. 보통 패키지 여행은 다양한 여행객과 함께 다니며 정해진 일정을 모두 소화해야 하므로 원하는 여행지에서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는 조건이 아니다. 관광지에 도착하면 1시간 내외로 구경하고 다시 버스로 모여야 한다.

이 짧은 시간에 관광도 하고 쇼핑도 하고 사진도 찍어야 한다면... RX100M5A가 정답. 스치듯 지나간 일본 여행에서 RX100M5A에 담은 일본 북해도의 모습을 지금 구경해 보자!

조식을 위해 리조트 내부를 이동하다가도 사진에 담고 싶다면 주머니에서 RX100M5A를 꺼내면 끝. 가볍게 꺼내서 가볍게 찍고 밥 먹으러 이동~

멀리 있는 열기구의 모습도 RX100M5A를 사용해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 RX100M5A는 2.9배 광학줌을 지원한다. 

밝고 어두운 조도의 변화도 알아서 척척 해결하기 때문에 RX100M5A는 자동 모드에서 셔터만 누르면 된다. 

산책 중 가볍게 셔터를 눌러 원하는 장면의 그 순간을 사진에 담는다. 빠른 셔터 스피드로 흔들림 없는 사진을, 움직이는 대상을 초고속 연사로 촬영 후 원하는 사진만 골라서 보관할 수도 있다.

온천수의 수증기도 디테일하게 잡아낸다.

가방에서 꺼내는게 아나라 주머니에서 꺼내는 만큼 예상치 못한 촬영 타이밍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유명 관광지에서 관광객이 모여들기전 원하는 사진을 찍는 방법!

위로 180도! 아래로 45도! 틸트 LCD를 이용해 하이앵글, 로우앵글 등 다양한 각도에서 원하는 구도로 사진을 촬영한다.

카메라의 작은 크기 때문에 주변 관광객의 불편한 시선 없이 가볍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연꽃 사진을 담기 위한 화질 저하 없는 줌 기능 적극 활용!

70mm 망원 화각에서 피사체와 거리를 최대 30cm까지 좁혀 촬영하는 70mm 망원 Macro 기능

스마트폰 셔터 소리 때문에 불편한 시선이 문제라면 공연장에서도 RX100M5A를 꺼내든다.

작고 가볍고 잘 찍는다. RX100M5A를 추천하는 이유는 굉장히 명쾌하다.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지만 이 기능을 모두 사용해보지 않아도 RX100M5A가 좋은 카메라라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다. 3일자 여행을 시작하면서 하루 종일 RX100M5A로 여행 추억을 사진으로 담았다. 만족스럽다. 누군가 작고 가볍고 잘 찍히는 카메라를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소니 RX100M5A를 추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