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용품 추천] 운전석 시트 틈새로 빠진 스마트폰, 지갑, 동전 이제 그만! 틈새가이드
언제나 안전운전을 하려고 노력한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안전운전 중 예상치 못한 상황 때문에 자동차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정말 찰나의 순간이지만 그 시간이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굳이 그런 행동을 했어야만 하는지 후회되는 경우가 있다.
운전석에 앉는 순간 안전운전에 대한 마음가짐을 떠올리지만, 바지 주머니에 있는 것까지 꺼내 놓을만큼 완벽한 준비를 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 듯 하다. 스마트폰의 경우, 자동차 핸드폰 거치대에 올려 놓기는 하지만, 지갑이나 동전, 영수증 등 주머니에 가볍게 넣고 다니는 작은 물건은 그대로 주머니에 넣은 상태에서 운전을 하게 된다.
쇼핑 영수증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주차장을 빠져 나가는 상황을 예로 들어 보자. 주머니 속 영수증을 꺼내야 하는데, 운전석에 앉은 상태에서는 주머니 영수증을 꺼내는게 쉽지 않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운전석 시트 사이로 영수증이 떨어진다면... 그 순간 아무 생각없이 허리를 숙이고 손이 잘 닫지 않는 구석진 공간에 떨어진 영수증을 주우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때 무의식적으로 엑셀에 발을 올리거나 지긋이 밟는 경우 생각하기 싫은 아찔한 상황이 연출된다. 주차장 출차 중 정산소 앞에서 이런 상황이 연출될 것을 누가 예상이나 할 수 있을까?
해외직구 사이트 큐텐에서 '자동차 시트 틈새 가이드'를 구입한 이유는 이런 예상치 못한 상황 자체를 발생하지 않으면서 차량용 인테리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큐텐에서 구입한 BMW 퍼포먼스 디자인의 틈새 가이드 장착 모습이다. 안전벨트 고정 고리에 끼워 사용 가능하므로, 차량 시트의 움직임(위치 변화)에도 불편없이 현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 BMW 차량 오너라면 자동차용품 구입 시 BMW 로고나 M로고 등이 포함된 자동차 악세사리를 선호하는데... 그런 점에서도 BMW 틈새 가이드는 BMW 차량 오너에게는 추천 차량용품이라 할 수 있다.
자동차 운전석에 앉아 있을 때, 주머니에 넣어 둔 스마트폰이나 동전, 영수증이 틈새로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혹여나 앞에서 이야기한 것과 같은 상황이 연출되어도 자동차 바닥의 구석진 곳에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시트에 떨어지기 때문에 보다 쉽게 주울 수 있다.
큐텐에서 구입 가능한 BMW 틈새가이드는 7천원대 가격으로 구입 간으하며, 블랙 색상 뿐 아니라 갈색과 크림색(베이지색)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부드럽고 쿠션감있는 소재로 채워진 만큼 틈새에 밀어 넣어도 자동차 시트 가죽의 변형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반바지를 입어서 틈새가이드가 직접 운전자 피부에 닿았을 때도 이질감이 적다.
대단하고 특별한 자동차용품은 아니지만, 바지에 뭔가를 넣고 다니는 일반적인 운전자라면 누구나 필요한 자동차용품이 틈새가이드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이유로 직접 구입해 한달 이상 사용해 본 후 추천하는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