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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인치 노트북을 구입하는 분들이 원하는 검색 키워드는 어떤게 있을까? 노트북 추천 키워드를 시작으로 가벼운 노트북, 13인치 노트북, 대학생 노트북 추천 등 노트북 구입 후 사용 목적에 따라서 또는 노트북 구입 시 사용자가 생각하는 중요한 스펙 및 구입 기준에 따라서 관련 키워드로 검색할 것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디바이스 시장이 빠르게 변화한다고 하는데... 요즘은 노트북 시장도 만만치 않게 빠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출시 1년 사이 경쟁사의 최신 노트북 출시는 물론이고 자사 브랜드의 노트북까지 출시되고 있으니 한번 구입하면 최소 3년 이상은 사용하게 되는 노트북을 보다 잘 사는 방법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번 글에서 '삼성 노트북 펜(모델명 : NT930QAA-K28WA)'을 소개한다. 지난 글('가벼운 노트북 추천! 터치스크린과 S펜 탑재 삼성노트북Pen 북펜 NT930QAA-K28A')에서 소개한 삼성 노트북 펜과 동일한 '삼성 노트북펜' 시리즈의 모델이다. 가장 큰 차이점은 '올화이트' 컬러의 노트북 모델이라는 점!

올 화이트 컬러의 삼성 노트북 펜을 통해 싸고 가벼운 노트북, 13인치 노트북, 추천 노트북, 2IN1 노트북을 찾는 분들에게 삼성 노트북 펜을 추천하는 이유를 확인해보려 한다.

유사 모델을 리뷰할 때, 이전 모델과 다른 현재 모델만의 차이를 가장 먼저 살펴보게 되는데... 이번 글에서 소개할 삼성 노트북 펜 NT930QAA-K28WA는 모델 명에서 알 수 있듯이 'W(White)' 컬러 모델이다. 그냥 화이트가 아니라 화면(디스플레이)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올 화이트 컬러다.

컴퓨터 배경화면까지 화이트 계열로 선택하면... 디스플레이 베젤 부분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부분이 올 화이트 컬러다. 심지어 노트북 바닥면에 위치한 논슬림 패드도 화이트 컬러라는 점!

올 화이트 운동화가 꾸준히 사랑 받는 것처럼 노트북도 올 화이트 컬러 모델을 찾는 분들에게 '13인치 노트북, 삼성 노트북 펜'은 올 화이트 컬러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추천 노트북이다.

'싸고 가벼운 노트북'은 13인치 노트북을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인기 검색 키워드다. '싸다' 그리고 '가볍다'는 기준은 애매모호한 표현일 수 있다. 정확한 기준 보다는 상대적인 내용일 수 있기 때문! 예를 들어 누군가에게 100만원대 노트북이 싼 노트북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100만원대 노트북이 비싼 노트북일 수 있기 때문! 가볍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여기서 우리는 '평균' 즉, 대중적으로 생각하는 보통의 기준을 대입하게 된다. 보통 가벼운 노트북은 1kg 이하의 노트북을 말하며, 싼 노트북은 100만원 초반 가격대의 노트북을 말한다. 물론 1kg 이하라도 100만원 이하라도 무겁고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고, 만약 본인이 그렇다면 '싸고 가벼운 노트북'으로 검색하기 보다 50만원 노트북, 900g 노트북 등으로 검색하는 것이 더 정확한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삼성 노트북 펜은 어떨까?

무게 1010g, 가격 약 116만원. 싸고 가벼운 노트북에 턱걸이 할 수 있는 무게와 가격대라 생각한다. 13인치보다 0.3인치 큰 13.3인치를 탑재했고, 빌트인 S펜까지 탑재하고 있으며... 터치 스크린과 지문인증, 얼굴 인식 기능까지 더해지면서 무게와 가격이 조금 더 올라갔다고 소개한다면... 충분히 납득(이해)가는 수준이라 생각한다.

삼성 노트북 펜을 대학생만 구입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사무용 노트북이 필요한 분들도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다. 단, 게이밍 노트북이나 고사양 노트북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성능에 있어서 제한이 있을 수 있다.

필자가 삼성 노트북펜을 '대학생 노트북'으로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성능 대비 휴대성과 디자인이다. 대학생 강의 노트 작성이나 대학 레포트(숙제) 제출에 활용하기 딱 좋은 노트북이란 생각이 들었고, 전공서적 하나 보다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까지 갖고 있으니 요즘 대학생들에게 딱 좋은 추천 노트북이란 생각이 들었던 것!

여기에 사무용 노트북으로 추천할 수 있는 이유 역시 MS 오피스(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를 주로 사용하고 출장, 외근이 많은 직장인이라면 항상 노트북을 휴대하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나 근무 연속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서 삼성 노트북펜은 만족스러운 사용성을 제공할 것이다.

13인치 노트북은 다른 노트북 대비 휴대성에서 강한 장점을 갖고 있다. 영상을 보거나 업무를 하거나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화면 속에 재생되는 각종 컨텐츠를 실제의 색과 흡사한 밝고 선명한 화면으로 재현하는 삼성 RealView 프리미엄 디스플레이까지 탑재하고 있으니... 상대적으로 작게 느껴질 수 있는 13인치 노트북의 화면을 삼성 노트북 펜에서는 넓은 시야각(178도)에서 보다 선명하게 그리고 밝게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을 샀다는 것은 사용 목적이 있다는 것! 문서 작업을 하든, 웹 서핑을 하든 심지어 게임을 플레이 하든 노트북이 필요한 목적은 분명히 존재한다. 특히, 20~30대에게 노트북은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을 하는데 최고의 생산성을 제공할 수 있는 도구(툴)라 할 수 있다.

삼성 노트북 펜은 삼성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 'S펜'을 노트북에 탑재시켰다. 단순히 노트북에서 사용 가능한 펜을 출시한 것이 아니라... 빌트인 S펜으로 노트북에 S펜을 탑재했고, 기본 제공한다.

뭔가 그리고 쓰기 위해서 스타일러스 펜을 추가 구입할 필요가 없고, 추가로 휴대하고 다닐 필요도 없다. 삼성 노트북 펜 사용자는 쓰고 그리고 터치하고 싶다면 빌트인 S펜을 뽑으면 된다. 에어커맨드 기능까지 자동 실행되어 누구나 노트북에 탑재된 빌트인 S펜의 활용성을 높여준다.

태블릿 PC나 노트북에 사용하는 경쟁사 펜 제품과 달리 S펜은 얇고 가볍다. 연필이나 볼펜에서 느꼈던 필기감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적당한 길이감으로 손에서 느껴지는 차이는 쉽게 적응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노트북 펜의 S펜은 제대로 된 S펜이다. 쓰고 그리고 원하는 메뉴를 터치 실행하는데 있어서 최고의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4096 단계의 필압과 0.7mm 가는 펜촉 그리고 기울기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태블릿 PC 처럼 가로 방향으로 세워 놓고 손가락으로 화면을 직접 터치하여 원하는 윈도우 프로그램을 마음대로 실행할 수 있다. 

바닥에 눕혀 놓은 상태로 S펜을 꺼내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잠깐 짬을 내서 원하는 그림을 스케치하거나 낙서를 하고 싶을 때도 삼성노트북펜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보다 더 크고 넓은 시원한 드로잉 영역을 제공할 것이다.

투인원 노트북(2in1 노트북)은 보통 노트북의 상하판을 분리하는 제품이라 생각한다. 일반 노트북 처럼 사용하다가 태블릿 PC처럼 사용하고 싶은 순간 노트북의 디스플레이 부분(상판)을 분리해 사용한다는 것! 즉, 하나의 노트북으로 노트북과 태블릿 PC 두가지 기기의 사용성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2in1 노트북이다.

그런데 투인원 노트북은 무조건 노트북의 상하판을 분리해야 할까?

이렇게~ 저렇게~ 노트북 모양을 바꿔가면서 다양한 사용 환경(상황)에 맞춰 사용한다면... 투인원 노트북이 아닐까? 화면을 분리해서 손에 들 수 있다는 것이 태블릿 PC의 전부는 아니다. 태블릿 PC 중 스탠드 기능을 갖춘 제품처럼 세워 놓을 수 있고, 원하는 스탠드 각도도 자유롭게 변경 가능하다.

한 손으로 들 수 있는 무게(1010g)라서 굳이 노트북 하판을 분리해 웹서핑할 필요도 느껴지지 않는다. 사실, 태블릿 PC도 한 손 보다는 양손으로 휴대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삼성 노트북펜 정도의 무게라면 사용자가 원하면 충분히 태블릿 PC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일반 노트북 사용자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이전 컴퓨터 사용 환경 즉, 사용 경험을 이어갈 수 있느냐의 여부가 아닐까.

우리가 알고 있는 컴퓨터는 파일을 주고 받을 때 USB 포트를 사용하고, 문서를 작성할 때 적당한 키감으로 편안하게 컴퓨터 작업을 해왔다. 하지만 요즘 노트북은 얇고 가벼움을 위해서 이런 것들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올바른 선택 여부를 따져 묻기 전에 불편한 선택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삼성 노트북 펜은 충분히 얇고 가벼운 노트북이다. 하지만 일반 HDMI 포트를 탑재하여 회의실 빔 프로젝터와 곧바로 연결 가능하고, USB C타입 포트로 4K TV와 4K 모니터를 연결해 외부 디스플레이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일반 USB 포트를 제공해 USB 메모리로 중요한 파일을 보다 신속하게 주고 받을 수 있다.

삼성 노트북 펜은 가볍고 슬림하지만... 견고하고 튼튼한 메탈 바디를 사용했다. 휴대성이 높은 13인치 노트북이라서 휴대시 항상 파손 위험성을 걱정하게 되는데... 삼성 노트북 펜은 내구성 높은 노트북으로 걱정없이 가볍게 휴대하고 다니며 사용 가능하다.

삼성 노트북 펜은 DDR4 듀얼 채널 메모리에 인텔 펜티엄 골드 프로세서 그리고 삼성 PCIe NVMe SSD를 탑재했다.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아닌 펜티엄 골드 프로세서가 탑재된 만큼 고성능 고사양 컴퓨터 작업에는 넉넉한 사용성을 제공하긴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윈도우 사용부터 가벼운 웹 서핑, 문서 작업 등 일반 유저가 노트북으로 사용하는 컴퓨터 작업의 대부분에서는 비교적 쾌적한 성능을 제공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톱 PC라면 윈도우 잠금 기능 사용은 옵션(선택)일 수 있다. 혼자서 혹은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데 컴퓨터 잠금 기능(보안)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관련 기능을 비활성화해도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들고 다니며 사용하는 휴대용 노트북은 다르다. 잠깐 화장실에 갈 때나 회의 중 잠깐 자리를 비울 때, 점심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실 때 내가 아는 누군가가 컴퓨터를 확인할 수 있다.

그 때마다 윈도우 잠금 해제를 하는 과정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단순히 비밀번호(패스워드)를 입력하는 불편도 있겠지만, 주위의 불편한 시선을 피해 컴퓨터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까지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 더 불편할 수 있다.

삼성 노트북 펜은 윈도우 헬로 기능을 완벽 지원한다. 별도의 보안 장치를 추가 구입할 필요없이 노트북 설정 과정에서 사용자 얼굴 인식과 지문 인식 기능을 활용해 비밀번호 입력 없이 사용자 인증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삼성 노트북 펜은 전원 버튼이 따로 없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측면에 보이는 전원 버튼을 설정해 사용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처럼 화면을 끄고 켜는 기능 정도로 활용하는 것이 적당해 보인다.

윈도우10은 기존 윈도우와 달리 꽤 오랜 시간 켜 놓아도 성능 저하 문제가 덜 발생한다. 그리고 전원 관리 역시 꽤 우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윈도우10 사용자 중 장시간 컴퓨터를 끄지 않고 사용하는 분들에게 삼성 노트북 펜은 일반 노트북과 달리 노트북을 켜 두고 잠깐 화면만 껐다 켰다 할 수 있는 새로운 신개념 노트북의 사용성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