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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효]왕초보 차트읽기 #1- 차트의 기본 캔들 / 지지와 저항 / 이동평균선 알아보기

2023.07.01. 오후 8:43

이효석 아카데미 네프콘 개편에 맞춰서 야심차게(?) 시작한 프로젝트가 [공부효]였습니다.

이름도 [이효석 아카데미]니까~~ 공부하는 콘텐츠가 많아야 된다는 너무 당연한 생각에서 출발했고, #경제지표 #밸류에이션 에 대한 시리즈를 소개해드렸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https://naver.me/5wHRKR4T

자~ 오늘은 @Mogu 가 챠트에 대해서 정리를 해주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모구의 설명을 시작하기 전에 제가 보는 챠트의 핵심 포인트 몇가지만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1) 챠트는 한 마디로 "그 주식의 역사(History)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챠트만큼 그 종목의 희노애락을 짧은 시간안에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본적으로 챠트를 볼 수 있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판단을 하는데 얼마나 큰 비중을 두느냐?는 별개의 문제지만 말이죠!

2) 제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호 3가지!

아래 세개의 챠트에 해당하는 종목 or 지수를 순서대로 모두 맞추신 분중에서 3분에게는 커피쿠폰을 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정답 유출을 막기 위해 비밀 댓글로~ ㅎㅎ

첫째, "그래~! 결심했어!!"

아래 그림처럼 오랜 기간 그 가격에서 횡보를 하다가 위든 아래든 방향을 결정할 때! 이건 정말 중요한 신호입니다. 일정한 가격대에서 횡보했다는 것을 다른 말로 바꾸면 이렇습니다. "이 주식의 가격은 이 가격에서 오르는 게 맞을까? 내리는 게 맞을까? 고민되네~~하면서 오랜 시간 고민을 했다"라고 말이죠. 그런데, 기~~~인 시간 동안 고민하다가 어떤 이유 때문에 그 결론의 답이 결정된다면, 게다가 평소보다 많은 사람이 그 결정에 동의했다면(거래량이 터졌다고 표현함), 결정된 방향으로 한동안 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신호가 나오면, 회사에 의미있는 변화가 있는 지까지 더 꼼꼼하게 체크해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

둘째, 역사와 함께 하고 있다면...

이런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모든 10루타 종목은 반드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나온다!"

* 10루타 종목 : 10배 오른 주식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사실 주식으로 돈을 벌려면, 손실은 짧게 하고 이익은 길~게 가져가야 하는데, 사람은 본능적으로 그걸 할 수 없는 뇌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익은 스스로를 돌아보지만, 손실은 그렇지 않다"는 말이 있죠. 이익이 나면, 아~ 금방 또 떨어지는 거 아니야? 빨리 이익실현은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라고 하게 되지만, 손실이 나면, 에라~ 모르겠다... 생각하기도 싫어!라고 한다는 거죠. 그래서 일단 좋은 주식을 샀다면, 가급적이면 끝까지 끌고 가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오~ 이효석이가 주식은 절대 팔지 말라고 했어!

이러지 마시구요~~ ㅎㅎ

모든 사람에게는 "이익이 나면, 팔고 싶어하지만, 손실이 나면 팔고 싶어하지 않아하는 경향"이 있으니, 이를 감안해서 투자 판단을 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좋은 주식을 잘 선택해서 들고 있다면, 이라는 가정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중요하죠~!

최근에 발간된 투자의 명문들이라는 책에도 이런 문구가 있더군요..

셋째, 피크아웃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

마지막 세번째로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소위 "밑꼬리"라고 하는 건데요 ^^;;;

올해 시장을 보면서 많이 느꼈지만, 우리는 "피크아웃"에 대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해야 됩니다. 상황의 피크아웃일 수도 있고, 수급의 피크아웃일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한국 수출일텐데, 2021년 4월? 우리나라 수출이 80% 정도 급증한 적이 있었습니다(정확한 숫자는 아닙니다). 더 좋아지기 어렵다는 측면에서 피크아웃을 지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리고 시간이 흘러 글로벌 경제 및 채찍효과 등을 반영하면서 크게 하락하던 韓수출은 드디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SVB나 C.S 은행에 대한 우려의 피크아웃,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의 피크아웃, 이런 부분들은 대부분 시장에서 변곡점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사실 이러한 변곡점을 잡아낼 수만 있다면, 투자에서 성공하는데 정말 큰 도움을 주죠.

그런데 이렇게 피크아웃을 설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가 "밑꼬리"나 "윗꼬리"입니다.

자~ 그럼 이제 모구가 정리한 왕기초 챠트 교육을 시작하겠습니다!

내용을 보시고,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너무 쉽다/ 날 무시하냐? 도 좋구요 ^^;

솔직히 이런거 몰랐는데, 모른다고 이야기하기 부끄러웠다... 고맙다 이런 이야기도 좋구요!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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