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LPG차 추천 도넛탱크로 넓은 트렁크에 주행 편의기능까지! 르노삼성차 SM7 LPe
2011년 8월 르노삼성자동차는 2세대 SM7을 출시했다. 그리고 2014년 9월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SM7 노바가 공개 된다. QM3부터 시작된 르노삼성차의 패밀리룩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다.
SM6나 QM6에 비해 SM7는 크게 주목받지 못한 아쉬움을 갖고 있는 자동차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할 르노삼성차 SM7 노바 LPe는 조금 다르다. 장애인을 위한 LPG 차량 중 가성비 추천 세단으로 소개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만족스러움을 자랑한다.
고속도로 대비 시내 주행은 높은 연비를 보여주기 어렵다. 하지만 SM7 LPe는 순간 연비 23.6km/L 내외의 연비를 보여주었다. 연비에 집중한 운전을 해서 만들어낸 수치는 아니다.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운전 상태를 유지했지만 SM7 LPe는 놀라운 순간 연비를 보여주었다.
르노삼성차 SM7 LPe에 대한 첫인상은 만족스러움 그 자체였다.
참고로 SM7 LPe의 공인연비는 8.6km/l이며, LPG 연료 가격이 리터(l)당 1000원을 넘지 않으니 높은 연비로 차량 유지비를 낮출 수 있다.
SM7 LPe 공차 중량은 약 1500kg 정도로 가벼운 편이다. 무게가 가벼우면 그만큼 약한 힘에도 쾌적한 주행 성능을 보여주게 된다. 준대형 자동차란 점까지 더해지만 꽤 가벼운 출발 가속과 쾌적한 고속 주행 능력을 보여준다.
2리터 LPG 엔진에 CVT 장착으로 최고 출력은 138마력, 최대 토크는 19.7kg·m이다. 용량 대비 높은 출력이 가능한 것은 고압펌프로 연료를 뿜어주는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SM7 LPe는 고성능 세단이 아니다. 편안한 승차감과 넓은 실내 공간 그리고 무난한 주행 성능을 통해서 만족스러움을 느끼게 되는 LPG 세단이다. SM7 LPe는 운전자는 물론이고 동승자 역시 만족하며 탈 수 있는 LPG 차량으로 승차감은 가솔린 엔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실내외에서 느껴지는 진동이나 소음 역시 우수한 모습을 보여 준다.
SM7 LPe의 핵심 키워드!
가성비 좋은 LPG 세단
SM7 LPe는 가성비 좋은 준대형 LPG 세단이다.
앞에서 언급한 높은 연비는 물론이고, 차량 구입 가격 역시 높은 경쟁력을 자랑한다. LPG 차량 중 준대형 차량의 가격이 보통 3000만원 이상이란 점과 비교해도 SM7 LPe의 2000만원대 중반 가격은 놀라운 만큼 높은 가격 경쟁력을 보여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은 저렴한 외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SM7 LPe는 다르다.
2000만원대 중반의 LPG 자동차지만 SM7 LPe의 외관은 그 이상을 자랑할 만큼 멋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준다.
저렴한 가격은 가성비 추천 이유의 한 부분은 될 수 있지만, 전부는 될 수 없다. SM7 LPe를 가성비 좋은 LPG 세단으로 소개할 수 있는 것도 저렴한 차량 가격 때문만은 아니다. 준대형 프리미엄 세단의 중후함이 느껴지는 익스테리어는 물론이고 편안한 승차감과 다양한 편의 기능 그리고 넓은 실내 공간은 SM7 LPe가 사랑받는 이유이자, 가정비 좋은 LPG 차량으로 추천할 수 있는 이유다.
LPG 차 맞아? 도넛 탱크
크고 넓은 트렁크 공간 확보!
일반적인 운전자라면 LPG 차량은 '렌터카'로 접하게 될 것이다. 제주도 여행시 LPG 차량을 렌트해 사용해 보면, 가장 큰 불편함이 좁은 트렁크 공간이다.
하지만, SM7 LPe는 다르다! 크로 넓은 트렁크 공간을 제공해 LPG 차량이지만 가솔린 차량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통일감 있는 세련된 디자인의 트렁크 열림 버튼을 누르면....
크고 넓은 트렁크 공간이 나타난다. 가솔린 준대형 세단 트렁크 공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에 놀라게 된다. LPG 가스통이 없는 LPG 차량이라고?
SM7 LPe는 도넛 형태의 LPG 가스탱크를 내장하고 있다. 도넛 탱크를 통해 LPG 차량임에도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물론, 도넛 탱크의 특성상 연료 탑재량이 적어서 연료 완충 후 주행거리가 300~400km 내외라는 점은 장거리 운행시 단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트렁크 공간이 확보되면 더 많은 짐을 싣을 수 있게 된다. LPG 차량을 이용하는 분들 중 장애인 가족 분들은 휠체어 등 보조 장비를 여유롭게 트렁크에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더 크게 와닿을 수 밖에 없다.
운전이 즐겁다!
자동차를 구입해서 운전을 시작하게 되면... 걱정이나 두려움보다 즐거움을 느껴야 한다. 새로 산 차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즐거움은 물론이고 편안한 주행 성능에서 느껴지는 즐거움 까지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다.
SM7 LPe는 운전이 즐거운 LPG 자동차다.
부드럽고 가벼운 조향감은 물론이고 편안한 승차감도 SM7 LPe의 즐거움이다. 각종 편의 기능을 통해 운전이 즐거운 것도 SM7 LPe의 자랑거리라 할 수 있다.
SM7 LPe는 카드 처럼 슬림하게 디자인된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로 휴대성은 물론이고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별도의 동작 없이 차에서 멀어지면 도어와 트렁크가 자동으로 잠기는 오토 클로징은 물론이고 앞좌석 도어 손잡이에 손을 넣으면 자동으로 잠금이 해제되는 매직 핸들 기능까지 제공된다.
SM7 LPe의 크고 넓은 뒷좌석 공간은 온가족 패밀리 세단으로 추천하는 이유라 할 수 있다. 썬루프를 통해 뒷좌석에서 느껴지는 개방감은 차멀미를 하는 아이들도 즐겁게 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 Blind Spot Warning)은 주행 중 차선을 바꿀 때 미처 확인하지 못한 곳에 있는 다른 차량의 존재를 알려줘 보다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LPG 준대형 세단 추천, SM7 LPe
최근 경쟁사 LPG 차량을 탑승했던 경험과 비교하면 르노삼성차 SM7 LPe는 저렴한 차량 가격에도 불구하고 더 큰 만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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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7 LPe는 LPG 자동차로, 장애인 등 특정 운전자를 위한 준대형 세단이다. 최신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하는 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다는 것. 그런 점에서 SM7 LPe는 중도를 지키고 있다. 과하지 않은 세련됨은 트랜드에 뒤처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장애인 운전자에게 익숙하지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부분이다.
복잡한 최첨단 기능을 제외한 것도 신의 한수가 될 수 있다. 장애인 운전자에 맞춘 꼭 필요한 기능만 탑재한 것도 SM7 LPe의 장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