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LAMOM Weekly
미국 이유식의 시작
'과일·야채 퓌레
(Pu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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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2. 14:13 86,705 읽음

#Solid Food

전에 올린 포스팅 중에
이유식 8~10개월에 시작하는
#핑거푸드에 대한 글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베이비 핑거푸드"를
자기주도이유식 중 하나로 활용합니다.
앞으로 기회가 닿는대로
#미국 이유식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핑거푸드가 시작되기 전,
#미국 이유식 첫단계 #Puree
한국어로는 #퓌레 또는 #퓨레라고
표기하는 Puree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엄밀하게 말하면 퓌레 앞에
한 단계가 더 있습니다.
라이스 시리얼(Rice Cereal)입니다.
한국의 미음처럼 미국 사람들이
가장 맨 처음에 시작하는
이유식(Solid Food)입니다.

거버나 얼스베스트 등 시판 이유식을
판매하는 브랜드에서는 모두 라이스
시리얼, 오트밀 시리얼 등의
곡류 가루를 판매합니다.

처음엔 상자에 든 가루와 분유 또는
모유를 4대 1의 비율로 묽게
만들어 아기에게 줍니다.

이때 이유식용 숟가락을 사용합니다
아기가 이유식에 익숙해지면
분유나 모유의 양을 줄여서
농도를 조절합니다.

최근엔 미국산 쌀에서 검출된 소(Arsenic) 성분 때문에 라이스 시리얼의
안전성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부 이유식 전문가들은 라이스 시리얼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퓌레를 아기에게 먹여도 된다고
조언하기도 합니다.

보통은 라이스 시리얼을 4일 정도
먹인 뒤에 알러지 반응이 없음을
확인하고, 과일이나 야채 퓌레를
다시 4일. 알러지 반응이 없으면
다른 퓌레를 주거나 이미 먹은 퓌레에
라이스 시리얼을 섞어서 서빙하는
방법으로 이유식을 진행합니다.

한국 이유식과 마찬가지로
한가지 재료를 4일 정도 먹이면서  
알러지 반응이 있는지 확인하고,
두 가지 이상 섞여서 먹이지 말라는
것이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퓌레(Puree)란?

영양가 높은 야채나 과일, 고기 등을
익힌 뒤 곱고 부드럽게 만든 음식입니다.
감자를 으깨 만든 매시 포테이토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국 이유식 단계

미국 이유식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4단계로 나뉘지만
해당되는 개월수는 차이가 있습니다.
퓨레는 Stage1부터 시작합니다.

미국            한국
Stage1(4~6개월)  초기(4~6개월)
Stage2(6~8개월)  중기(7~8개월)
Stage3(8~10개월) 후기(9~10개월)
Stage4(10~12개월) 완료기(11~12개월)

미국 이유식 재료

한국 이유식 재료 리스트에선 
곡류부터 시작되던데 미국에선
위의 표처럼 과일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퓌레도 과일부터 소개합니다.

물론 미국에서도 이유식에서 과일을
너무 일찍 먹이면 단맛을 좋아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관련 책이나
육아 전문 사이트들은 "이를 뒷받침할
근거가 없다"며 과일과 야채 퓌레를
동시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언제, 어떤 순서로 먹일 것인가는
엄마들의 몫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선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
그리고 진행하는 동안
발생하는 여러가지 궁금증이나
알러지 반응 등에 대한 조언은 소아과
의사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엄마가 "이유식은 언제쯤?"
고민하고 있을 때 즈음이면
소아과 의사도 이를 알고 있습니다.

정기첵업 중에 아기가 준비가 됐다면
먼저 "이제 솔리드 푸드를 먹일 준비가
됐다"고 알려줄 것입니다.

과일 퓌레(Fruit Puree)

과일 퓌레는 아보카도, 바나나 외에는 
껍질을 벗긴 뒤 삶거나 데치거나 찐 뒤에
푸드프로세서나 믹서기로 곱게 갈아서
아기에게 숟가락으로 먹여줍니다.

사과(Apple)

Stage1 (4개월~6개월)
사과 퓌레는 애플소스(Apple Sauce)라고도하는데, 애플소스는 왠만한 과일, 애채 퓌레와는 환상조합입니다. 사과를 익혀서 갈은 애플소스는 한끼 간식으로도 사랑받는 메뉴입니다.
[Photo:www.momjunction.com]

바나나(Banana)

Stage1 (4개월~6개월) <익히지 않음>
부드럽고 영양가 많은 바나나는 대표적인 초기 이유식 메뉴. 껍질을 벗긴 뒤 속살을 갈거나 으깨서 아기에게 주면 됩니다. 대부분의 야채, 과일 퓌레와 잘 어울립니다. 덩어리로 주는 것은 10개월 이후가 적당합니다.
[Photo: www.annabelkarmel.com]

아보카도(Avocado)

Stage1 (4개월~6개월) <익히지 않음>
완전 식품으로 꼽히는 아보카도 역시 부드럽고 영양가 높은 대표적인 초기 이유식 재료입니다. 반으로 갈아서 속살을 갈거나 으깨서 서빙합니다. 사과, 복숭아, 망고 등의 과일은 물론 닭고기, 요거트, 감자 등과도 잘 어울립니다.
[Photo: www.momjunction.com]

배(Pear)

Stage1 (4개월~6개월)
요리 방법은 사과와 같습니다. 익힌 뒤에 속살을 갈아서 아기에게 줍니다. 홀로 먹기에 맛이 없는 야채 퓌레들과 섞으면 맛이 한결 좋아집니다. 익힐 때는 찌거나 삶으면 됩니다.
[Photo: www.annabelkarmel.com]

살구(Apricot)

Stage2 (6개월~8개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껍질을 벗기고 씨를 빼서 갈거나 으깨서 아기에게 줍니다. 바나나, 사과, 고구마 등 Stage1에 있는 야채 과일과 잘 어울립니다. 미국에서는 식재료 뿐만 아니라 잼으로 만들어서도 많이 먹습니다.
[Photo: www.babyfood.com]

복숭아·넥타린
(Peach·Nectarin)

Stage2 (6개월~8개월)
넥타린은 복숭아의 한 종류로 껍질에 털이 없어서 어른들은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맛은 둘 다 비슷합니다.
복숭아와 넥타린은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비교적 이른 시기에 먹입니다. 미국사람들 중엔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기들에게 줄 때는 살구와 마찬가지로 살짝 데친 뒤에 껍질을 벗기거나, 껍질을 벗긴 뒤에 쪄서 으깨거나 갈면 됩니다.
요리 전문가들은 오븐에 굽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4개월부터 먹여도 된다는 이유식 책도 있는데 보통은 6개월 이후부터 추천합니다.
[Photo: www.babyfood.com]

자두(Plum)

Stage2 (6개월~8개월)
살구, 복숭아와 마찬가지로 속살이 부드럽고 껍질은 얇은 과일입니다. 변비에 좋은 과일이라 처음 먹은 아기가 설사를 하기도 합니다. 처음 먹일 때는 양을 주의해야 합니다. 아기 요거트와 잘 어울립니다.
[Photo: www.momjunction.com]

블루베리(Blueberry)

Stage2 (6개월~8개월)
알러지 반응으로 인해 보통 베리류는 12개월 이후에 주라고 하는데 블루 베리는 예외입니다.
냉동이나 덜 익은 블루베리는 3분 정도 찌고, 잘 익은 베리는 그대로 갈아서 아기에게 주면 됩니다. 그래도 맨 처음 맛을 보일때는 되도록 익혀서 주도록 하세요.

체리(Cherry)

Stage3 (8개월~10개월)
2가지 이상의 퓌레를 섞어서 먹어본 경험이 있는 아가에게 새로운 맛을 소개할 때, 색상을 붉고 예쁘게 보이게 만드는데 좋은 재료입니다. 블루베리와 마찬가지로 잘 익은 것은 그냥, 냉동이나 덜 익은 것은 3분정도 찐 뒤에 씨를 빼서 갈거나 으깨서 서빙합니다. 맨 처음 줄 때는 익힌 것으로 주세요.

딸기(Strawberry)

Stage3 (8개월~10개월)
한국과 달리 일찍 맛을 보이는 과일. (한국에서는 12개월 이후)
바나나나 요거트, 오트밀 가루(씨리얼)과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Photo: www.annabelkarmel.com]

망고(Mango)

Stage4 (10개월~12개월)
4단계 과일이기 때문에 망고 혼자도 좋지만 다른 퓌레와 섞어서 맛이나 색을 돋보이게 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꼭지 부분에서 아래로 자른 뒤 가로 세로로 칼집을 내면 사각형으로 속살이 잘라집니다. 갈거나 으깨서 아기에게 주면 됩니다.
미국에서도 알러지에 주의하라는 과일인데 껍질에 알러지 관련 성분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어서 반드시 깨끗이 씻고 속살을 먹으면 괜찮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대부분 익히지 않고 아기에게 줘도 되지만 맨 처음 줄 때는 익혀서 퓌레로 만들라고 조언합니다.

파파야(Papaya)

Stage4 (10개월~12개월)
미국에서는 흔하게(?) 먹는 과일이라 퓌레로도 인기입니다.
망고와 마찬가지로 익히지 않고 갈거나 으깨서 아기에게 줍니다. 사과, 바나나, 요거트, 오트밀 가루, 터키 등과 잘 어울립니다.

야채 퓌레
(Vegetable Puree)

껍질이 있는 야채는 껍질을 벗기고
삶거나 찐 뒤에 찬물에 씻고
갈거나 으깨서 아기에게 줍니다.

그린빈(Green Bean)

Stage1 (4개월~6개월)
미국 사람들이 많이 먹는 대표적인 야채로 비타민A와 섬유질이 풍부, 1단계 야채 퓌레 재료로 낙점입니다. 삶거나 쪄서 충분히 익힌 뒤 갈아서 주됩니다. 고구마, 당근 등과 잘 어울리는 조합니다.

고구마(Sweet Potato)

Stage1 (4개월~6개월)
1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야채로 다른 야채는 물론 과일 퓌레와도 잘 어울리는 기본 재료입니다.
사진에서처럼 이미 바나나를 먹은 아기에겐 고구마 퓌레를 맛 보인 뒤 바나나와 섞어서 또 다른 맛을 소개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기계는 퓌레 만드는 기계로 손질한 과일이나 야채를 넣고 시간을 정해놓으면 재료를 찌고 갈아서 퓌레로 만들어 줍니다.
[Photo:www.thehouseholdhero.com]

버터넛 스쿼시
(Butternut Squash)

Stage1 (4개월~6개월)
땅콩모양으로 생긴 호박. 4개월에 기본 야채 퓌레로 시작해서 중기엔 치킨과도 맛있는 조합을 보이는 재료입니다. 껍질을 벗기고 삶거나 쪄서 갈거나 으깨면 됩니다.
(사진은 육류 퓌레 서빙 방법을 참고하시라고 관련 사진으로 퍼왔습니다)
[Photo: www.kidsfooduniverse.com]

완두콩(Pea)

Stage1 (4개월~6개월)
그린빈과 함께 1단계에서 선보이는 초록 야채이지만 일부 이유식 책에서는 6개월 이후로도 개합니다. 다른 초록 야채에 비해 단맛이 나기 때문에 삶은 뒤에 삶은 물과 적절한 비율로 갈아서 아기에게 주면 됩니다. 아기가 잘 먹으면 묽은 정도를 조절해서 진득하게 만들어 줍니다.

당근(Carrot)

Stage2 (6개월~8개월)
기 단계에 먹이는 야채이지만 일부 이유식 책에서는 6개월 이후로 나옵니다. 아기가 좋아하면 퓌레 형태 말고 핑거푸드로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야채입니다.
과일, 고기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립니다.
[Photo: www.annabelkarmel.com]

늙은 호박(Pumpkin)

Stage2 (6개월~8개월)
가을에 많이 나오는 늙은 호박은 그린빈이나 호박(Zucchini)과 섞어서 퓌레로 만들면 그린빈과 호박의 맛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껍질을 벗기고 씨를 빼낸 뒤에 삶고, 이를 갈아서 퓌레로 만듭니다.
[Photo: www.momjunction.com]

시금치(Spinach)

Stage3 (8개월~10개월)
시금치만을 퓌레로 만들었을 때 쓴맛이 많이 날 수 있어 되도록 배나 완두콩 등 다른 재료와 섞어서 맛보이도록 합니다. 줄기가 질겨서 3단계 퓌레로 분류되었습니다.
일부에선 퓌레로 맛보이지 않고 아기가 좀 큰 뒤에 샐러드 등을 통해 날 것으로 먹게 해줘도 된다고 조언하기도 합니다.
[Photo: www.babyfood.com]

감자(Potato)

Stage3 (8개월~10개월)
영양가에 비해 탄수화물 함유량이 높아서 아기에게 굳이 일찍 맛보일 필요 없다고 평가되는 야채. 아보카도나 그린빈, 완두콩, 단근, 닭고기,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 대부분의 육류와 잘 어울립니다.
[Photo: www.babypureerecipes.com]

비트(Beets)

Stage3 (8개월~10개월)
초록색이나 노란색 종류의 야채를 주로 먹었다면 8개월 정도되면 붉은 야채인 비트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질산염 함유량이 높아 직접 퓌레를 만들기보다 시판용을 먹이라는 소아과 의사도 있으므로 먹이기 전에 아기 담당 소아과 의사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은 노란색과 빨간색 비트를 섞어서 만든 퓌레입니다. 껍질을 벗긴 뒤 물에 10~15정도 살은 뒤에 갈면 됩니다.
[Photo:www.babyfood.com]

호박(Zucchini)

Stage3 (8개월~10개월)
미국 호박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맛은 비슷한데 한국 애호박이 더 부드럽습니다.
미국에서는 초록색 야채 중 소화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재료는 8개월 이후로 분류했습니다. 호박의 경우 6개월부터 퓌레로 만들수 있다는 책도 있는데 반드시 껍질은 벗겨야 합니다. 처음 아기에게 준 뒤엔 개스가 생겨서 배가 아파 하진 않는지 잘 관찰하도록 합니다.

브로컬리(Broccoli)

Stage3 (8개월~10개월)
아기가 소화를 시킬 때 어렵거나 개스가 찰 수 있는 야채로 분류, 8개월 이후에 주라고 권합니다. (한국 초기 이유식 재료)
삶거나 쪄서 갈아서 퓌레로 만들면 여러 재료와 어울립니다. 호박과 마찬가지로 처음 아기에게 준 뒤 아기가 소화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지 잘 지켜보도록 합니다.

컬리플라워(cauliflower)

Stage3 (8개월~10개월)
브로컬리와 마찬가지로 소화 문제로 인해 8개월 이후에 아기에게 소개하도록 분류된 야채. 조리법은 삶거나 찐 뒤에 곱게 갈면 됩니다. 브로컬리처럼 핑거푸드로 아기에게 주면 좋은 야채입니다.

아스파라거스(Asparagus)

Stage4 (10개월~12개월)
아스파라거스 역시 영양분을 풍부하지만 브로컬리처럼 아기가 소화를 잘 시킬 수 있는가를 고려해서 늦게 주도록 분류했습니다.
깨끗이 씻어 삶은 뒤에 갈면 되고, 연어나 쌀, 감자, 파스타 등과 잘 어울립니다.
[Photo: www.ebtshopper.com]

과일 그리고 야채
퓌레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셨나요?

근데 혹시
핑거푸드 메뉴가
떠오르진 않으시나요?

<추천! 베이비 핑거푸드>에서
소개한 메뉴와 겹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결국 식재료는 같지만 아기가 자라면서
음식의 크기가 커지는 것이거든요.

한식은 밥과 국이기 때문에
이유식도 쌀과 야채를 중심으로
죽이 기본이고,
양식은 밥 없이 야채와 고기,
야채와 생선 등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야채와 과일을 갈아서 만든
퓌레를 시작으로 으깬 음식,
손에 쥐고 먹는 핑거푸드 등으로
점 덩어리가 커지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엔 어른과
같은 음식을 먹게 되는 것이고요.

어른들의 식생활에도 밥과 국 대신
금 더 간편한 서양식 메뉴가
도입된 것처럼 아기들의 이유식을
만들 때도 미국식 이유식을 응용하면
어떨까요?

한국 엄마들이 조금 더 편하게,
항상 죽을 끓이지 않고도,
이유식이나 간식을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구 반대편에는
당근죽이나 브로컬리죽 대신
삶은 당근만 갈아서 갈아서,
혹은 삶은 브로컬리를 통채로 들고
먹는 아기들도 있거든요.

이 포스팅이
날마다 이유식 메뉴를 고민하고
이유식을 만드느라 고생하고 있는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식 이유식 재료와 방법이
<아이디어 고갈 이유식>의
해법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우리아기 이유식 정보※        
아이 주도 이유식(BLW) 용어정리 ◀◀
▶▶8개월 '핑거푸드' 준비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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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이유식의 모든 것◀◀  
▶▶한식+미국식=혼합 이유식 체험기◀◀

미국 엄마들의 육아와 자녀교육을 다룬 
LAMOM의 <미국 엄마의 힘>이
출간되었습니다.

책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1부 미국 육아에서 궁금한 것 10가지>
<2부 미국 엄마의 특별한 자녀교육법>

그밖에 육아 정보가 궁금하다면...
미국 육아 정보 미국서 아이 키우기
아기가 생겼어요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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